대한인수공통전염병학회, 28일 심포지엄
대한인수공통전염병학회(회장 박승철)는 ‘우리나라 생물테러 대응체계 현황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28일 경남 통영에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질병관리본부와 공동 개최하는 추계 학술대회에서는 학계, 질병관리본부 생물테러대응팀을 비롯해 국방과학연구소,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등 전문가들이 참석, 생물테러 대비 현황과 감시체계의 발전방안, 생물테러 전염병과 바이오디펜스 등에 관해 논의 할 예정이다.
대한인수공통전염병학회의 박승철 회장은 “세균, 바이러스 등의 병원체를 이용한 생물무기는 작은 실험실에서도 만들어낼 수 있고 눈에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감시와 통제가 매우 어렵다는 측면에서 인류에게 커다란 위협이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도 생물테러의 위협으로부터 예외일 수 없기에 다방변에서 생물테러에 대비하기 위한 철저한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인수공통전염병학회는 인수공통전염병의 예방과 퇴치를 위한 공동의 노력 및 연구의 활성화를 위하여 의학, 수의학, 복지부, 농림부, 언론계 등 각계 인사들이 모여 올해 1월에 창립했다.
질병관리본부와 공동 개최하는 추계 학술대회에서는 학계, 질병관리본부 생물테러대응팀을 비롯해 국방과학연구소,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등 전문가들이 참석, 생물테러 대비 현황과 감시체계의 발전방안, 생물테러 전염병과 바이오디펜스 등에 관해 논의 할 예정이다.
대한인수공통전염병학회의 박승철 회장은 “세균, 바이러스 등의 병원체를 이용한 생물무기는 작은 실험실에서도 만들어낼 수 있고 눈에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감시와 통제가 매우 어렵다는 측면에서 인류에게 커다란 위협이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도 생물테러의 위협으로부터 예외일 수 없기에 다방변에서 생물테러에 대비하기 위한 철저한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인수공통전염병학회는 인수공통전염병의 예방과 퇴치를 위한 공동의 노력 및 연구의 활성화를 위하여 의학, 수의학, 복지부, 농림부, 언론계 등 각계 인사들이 모여 올해 1월에 창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