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임시총회 개최 안돼...3분의1 채울지 '주목'
전공의협의회와 소아과개원의협의회 등이 대의원을 대상으로 장동익 회장 불신임안 발의를 위한 찬반 조사를 벌이고 있어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소아과개원의협의회, 대한소아과학회는 최근 242명의 대의원에게 이같은 내용을 담은 편지와 찬반투표 용지를 보낸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이들은 편지에서 현재 추석직후 열리는 임시대의원총회에서는 감사보고만 상정하고 다시 날짜를 선정해 임총을 열어 불신임안을 표결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시 임총을 여는 것은 대의원의 시간과 노력의 손실과 의협의 비용을 낭비하게 되고 시간이 늦어지는 만큼 의료계 전반적인 갈등을 증폭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뿐"이라면서 "한번의 임시대의원 총회에서 감사보고와 불신임안에 대한 논의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불신임안의 상정은 제적대의원의 3분의1 이상이나 전체회원의 4분의1 이상의 발의가 있어야 한다"면서 "임총전에 발의를 해서 2번 개최하는 번거로움과 낭비가 없도록 도와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의협 대의원 운영위원회는 감사결과를 대의원에게 서면보고후 의협회장 불신임안 안건에 대한 찬반을 묻기로 결정했으나 의협자문변호사의 명예훼손 소지가 있다는 지적에 잠정보류한 상황이다.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소아과개원의협의회, 대한소아과학회는 최근 242명의 대의원에게 이같은 내용을 담은 편지와 찬반투표 용지를 보낸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이들은 편지에서 현재 추석직후 열리는 임시대의원총회에서는 감사보고만 상정하고 다시 날짜를 선정해 임총을 열어 불신임안을 표결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시 임총을 여는 것은 대의원의 시간과 노력의 손실과 의협의 비용을 낭비하게 되고 시간이 늦어지는 만큼 의료계 전반적인 갈등을 증폭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뿐"이라면서 "한번의 임시대의원 총회에서 감사보고와 불신임안에 대한 논의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불신임안의 상정은 제적대의원의 3분의1 이상이나 전체회원의 4분의1 이상의 발의가 있어야 한다"면서 "임총전에 발의를 해서 2번 개최하는 번거로움과 낭비가 없도록 도와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의협 대의원 운영위원회는 감사결과를 대의원에게 서면보고후 의협회장 불신임안 안건에 대한 찬반을 묻기로 결정했으나 의협자문변호사의 명예훼손 소지가 있다는 지적에 잠정보류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