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최근 전임상실험을 위한 BSL-3 실험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상구 임상의학연구소장, 박성섭 연구실험부장, 김영태 전임상실험부장 등 병원 관계자와 질병관리본부 유천권 연구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임상의학연구소 10층에 위치한 BSL-3 실험실은 고위험도의 미생물을 사용하는 감염성 실험과 DNA 도입실험 등의 특수실험이 가능한 실험실이다.
이번에 개보수 공사를 마친 실험실에는 2개의 전실과 청정창고, 샤워시설, 음압식 공조기, 생물안전캐비넷, 음압형 개별환기 사육장치, 양개식 및 통신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임상의학연구소 신상구 소장은 "내년부터 BSL-3 실험실과 같은 고위험도 실험시설에 대한 법률이 신고제에서 허가제로 변경되는 만큼 이에 대비한 제반사항을 충분히 구성 반영했다"며 "시설과 장비에 대한 검증을 통해 안전성 확보와 실험방법 등 기술적 인식전환이 동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상구 임상의학연구소장, 박성섭 연구실험부장, 김영태 전임상실험부장 등 병원 관계자와 질병관리본부 유천권 연구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임상의학연구소 10층에 위치한 BSL-3 실험실은 고위험도의 미생물을 사용하는 감염성 실험과 DNA 도입실험 등의 특수실험이 가능한 실험실이다.
이번에 개보수 공사를 마친 실험실에는 2개의 전실과 청정창고, 샤워시설, 음압식 공조기, 생물안전캐비넷, 음압형 개별환기 사육장치, 양개식 및 통신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임상의학연구소 신상구 소장은 "내년부터 BSL-3 실험실과 같은 고위험도 실험시설에 대한 법률이 신고제에서 허가제로 변경되는 만큼 이에 대비한 제반사항을 충분히 구성 반영했다"며 "시설과 장비에 대한 검증을 통해 안전성 확보와 실험방법 등 기술적 인식전환이 동반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