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는 11일 영상유도방사선치료기인 '토모치료기'(사진, Tomotherapy)를 도입 설치하고 본격적인 치료에 들어갔다.
이번에 도입된 토모치료기는 강도변조방사선치료기(IMRT)에 전산화단층촬영장치를 결합시킨 신개념의 최첨단 방사선치료기로 치료전에 CT로 종양의 위치를 실시간 확인한 후 이를 토대로 치료기가 360도 회전하면서 정교히 계산된 5만개 이상의 작은 방사선조각을 종양부위에 조사하여 정상조직에는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하면서 종양조직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최신 방사선치료법이다.
이같은 치료법은 특히 종양의 위치가 유동적인 전립선암이나 장기 손상이 우려되는 뇌 및 척추 관련 종양 및 향후 심각한 합병증이 우려되는 소아 고형암 등에서 큰 치료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립암센터 조관호 양성자치료센터장은 “촬영시마다 CT 촬영으로 종양위치를 확인하기 때문에 더욱 정교한 방사선치료가 가능하므로 방사선으로 인한 부작용이 줄어들어 치료율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도입된 토모치료기는 강도변조방사선치료기(IMRT)에 전산화단층촬영장치를 결합시킨 신개념의 최첨단 방사선치료기로 치료전에 CT로 종양의 위치를 실시간 확인한 후 이를 토대로 치료기가 360도 회전하면서 정교히 계산된 5만개 이상의 작은 방사선조각을 종양부위에 조사하여 정상조직에는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하면서 종양조직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최신 방사선치료법이다.
이같은 치료법은 특히 종양의 위치가 유동적인 전립선암이나 장기 손상이 우려되는 뇌 및 척추 관련 종양 및 향후 심각한 합병증이 우려되는 소아 고형암 등에서 큰 치료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립암센터 조관호 양성자치료센터장은 “촬영시마다 CT 촬영으로 종양위치를 확인하기 때문에 더욱 정교한 방사선치료가 가능하므로 방사선으로 인한 부작용이 줄어들어 치료율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