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조사결과, 약물 오남용 사례 1위 '항생제'
약물 오남용 사례 중 가장 많은 경우가 항생제로 나타났으며 일반의약품의 과다사용은 물론 피임약, 비만치료제등의 오남용 실태도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관련업계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를 인용해 지난해 4사분기 항생제 처방률이 33.3%로 외래환자 10명 중 3명이 항생제를 처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개원가에서도 단순감기에 대한 항생제 투약일수율가 지난해 사사분기 63.57%, 처방률이 65.93%에 달하는 등 항생제 처방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일반인의 경우 사후피임효과가 있다고 생각해 일반의약품인 경구피임약을 다량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 제약사의 비만치료제의 경우 단기 처방으로 승인받았음에도 현재 장기처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 오남용 실태와 관련 한 의료인은 “의약품 오남용은 의료서비스 공급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며 “각 직능별로 근거에 주의해 의약품을 사용해야 할 것이며 특히 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근 관련업계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를 인용해 지난해 4사분기 항생제 처방률이 33.3%로 외래환자 10명 중 3명이 항생제를 처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개원가에서도 단순감기에 대한 항생제 투약일수율가 지난해 사사분기 63.57%, 처방률이 65.93%에 달하는 등 항생제 처방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일반인의 경우 사후피임효과가 있다고 생각해 일반의약품인 경구피임약을 다량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 제약사의 비만치료제의 경우 단기 처방으로 승인받았음에도 현재 장기처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 오남용 실태와 관련 한 의료인은 “의약품 오남용은 의료서비스 공급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며 “각 직능별로 근거에 주의해 의약품을 사용해야 할 것이며 특히 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