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S데이터 발표, 상반기 판매총액 102억5천만원
한국애보트사의 '리덕틸'이 한국로슈의 '제니칼'을 누르고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을 석권했다.
의약품마케팅 조사기관 `IMS 데이터'는 24일 리덕틸의 올 상반기 판매총액이 102억5천800만원으로 75억2천500만원을 기록한 제니칼보다 36% 많았다고 발표했다.
지난 2001년 두 제품이 국내에 들어온 이후 작년까지는 줄곧 제니칼이 수위를 달려왔으나 리덕틸이 앞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전체적으로는 올 상반기에 비만치료제 시장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 한 해 동안 두 제품의 매출액 합계는 401억원을 기록했으나 올 상반기에 177억여원을 기록한 데 그쳤다.
의약품마케팅 조사기관 `IMS 데이터'는 24일 리덕틸의 올 상반기 판매총액이 102억5천800만원으로 75억2천500만원을 기록한 제니칼보다 36% 많았다고 발표했다.
지난 2001년 두 제품이 국내에 들어온 이후 작년까지는 줄곧 제니칼이 수위를 달려왔으나 리덕틸이 앞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전체적으로는 올 상반기에 비만치료제 시장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 한 해 동안 두 제품의 매출액 합계는 401억원을 기록했으나 올 상반기에 177억여원을 기록한 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