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치료제 라파티닙 미-EU서 승인 신청도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GSK)가 한국이 임상시험에 참여중인 라파티닙 등 항암제 개발 성과를 발표하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SK는 지난 9월과 10월 유방암과 고형종양치료제로 개발중인 라파티닙 디토실레이트의 판매 승인을 미국과 유럽 보건 당국에 요청했다.
라파티닙은 저분자 이중 키나아제 억제제로 트라스투주맙(허셉틴) 및 다른 치료제로 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ErbB2 양성 유방암환자에게 카페시타빈(젤로다)와 병용 치료하는 방식으로 임상 시험을 진행했다.
중간 분석 결과가 발표된 라파티닙 3상 임상시험에 따르면 라파티닙-카페시타빈 병용치료군은 질병진행까지 평균 8.4개월이 소요된 반면 카페시타빈 단독치료군은 4.4개월 소요돼 병용치료가 질병이 진행되기까지의 평균 시간을 유의적으로 연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GSK는 또한 지난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엘트롬보팩(eltrombopag), 파조파닙(pazopanib)과 카소피탄트(casopitant) 등 종양치료 관련 약물의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한국GSK는 위 4가지 신약들의 임상시험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GSK 김진호 사장은 “GSK가 개발 중인 획기적인 항암제들이 암 환자의 수명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높여 암을 만성질환처럼 관리하는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며 “GSK가 암 치료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도 항암제 임상 시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GSK는 지난 9월과 10월 유방암과 고형종양치료제로 개발중인 라파티닙 디토실레이트의 판매 승인을 미국과 유럽 보건 당국에 요청했다.
라파티닙은 저분자 이중 키나아제 억제제로 트라스투주맙(허셉틴) 및 다른 치료제로 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ErbB2 양성 유방암환자에게 카페시타빈(젤로다)와 병용 치료하는 방식으로 임상 시험을 진행했다.
중간 분석 결과가 발표된 라파티닙 3상 임상시험에 따르면 라파티닙-카페시타빈 병용치료군은 질병진행까지 평균 8.4개월이 소요된 반면 카페시타빈 단독치료군은 4.4개월 소요돼 병용치료가 질병이 진행되기까지의 평균 시간을 유의적으로 연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GSK는 또한 지난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엘트롬보팩(eltrombopag), 파조파닙(pazopanib)과 카소피탄트(casopitant) 등 종양치료 관련 약물의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한국GSK는 위 4가지 신약들의 임상시험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GSK 김진호 사장은 “GSK가 개발 중인 획기적인 항암제들이 암 환자의 수명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높여 암을 만성질환처럼 관리하는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며 “GSK가 암 치료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도 항암제 임상 시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