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Mighty Hallym 3년 계획 확정..5개 부속병원 특화
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 배상훈)은 앞으로 3년간 대형 암센터를 건립키로 하는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림대의료원은 최근 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임상교원, 전공의 대표 등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Mighty Hallym 선포대회’를 가졌다.
이날 한림대의료원은 제1기 Mighty Hallym에 이어 제2기 의료원 3개년(2007~2009년)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한림대의료원 발전계획에 따르면 우선 한림대 성심병원은 평촌 부지에 연건평 9000평 규모의 암센터와 임상의학연구소를 건축한다.
또한 강동성심병원은 특성화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3000평 규모의 별관을 신축하고, 한강성심병원은 의료의 질과 고객 만족도 향상 차원에서 1500평 규모의 제5별관을 신축키로 했다.
강남성심병원은 병상 규모를 현 600여병상에서 800병상으로 증축하며, 춘천성심병원도 암센터를 개원하게 된다.
의료원 관계자는 “암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원 차원에서 대응이 미진했던 부분이 있다”면서 “앞으로 성심병원에 대형 암센터를 건립하고, 각 부속병원 암센터를 특화해 전체적인 네트워크를 구축, 진단 중심에서 치료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배상훈 의료원장은 “제2기 Mighty Hallym을 선포함으로써 향후 우리가 달성해야 할 구체적인 목표가 설정되었다”면서 “변화와 혁신 활동을 활발히 한다면 세계 속에 더욱 강대한 의료원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림대의료원은 의료원 산하 5개 병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병원별로 선정한 2개의 진료특화사업에 대해 중점 지원하되 2년후 재평가를 거쳐 사업의 지속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의료원 관계자는 “제2기 Mighty Hallym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2014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진료 및 연구기관으로 거듭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를 위해 외형뿐만 아니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해 실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취지에 따라 한림대의료원은 제2기 Mighty Hallym의 구체적 목표를 △의료 질의 전문성 최고화 △경영 생산성과 효율성 극대화 △연구개발 능력 확충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구축 강화 등으로 설정한 상태다.
한편 한림대의료원은 2006년도 Best Practice 경진대회를 열어 올해초부터 시행해온 활동성과를 평가하고 우수팀을 시상했다.
영예의 대상에는 ‘항생제의 사용 적정성 개선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발표한 성심병원 감염내과 정두련 교수팀에 돌아갔고, 강동성심병원 순환기내과 이준희 교수팀의 ‘밀레(M) 프로젝트’와 한강성심병원 산업의학과 오상용 교수팀의 ‘조기암 검진 확대로 신환 창출’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한림대의료원은 최근 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임상교원, 전공의 대표 등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Mighty Hallym 선포대회’를 가졌다.
이날 한림대의료원은 제1기 Mighty Hallym에 이어 제2기 의료원 3개년(2007~2009년)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한림대의료원 발전계획에 따르면 우선 한림대 성심병원은 평촌 부지에 연건평 9000평 규모의 암센터와 임상의학연구소를 건축한다.
또한 강동성심병원은 특성화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3000평 규모의 별관을 신축하고, 한강성심병원은 의료의 질과 고객 만족도 향상 차원에서 1500평 규모의 제5별관을 신축키로 했다.
강남성심병원은 병상 규모를 현 600여병상에서 800병상으로 증축하며, 춘천성심병원도 암센터를 개원하게 된다.
의료원 관계자는 “암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원 차원에서 대응이 미진했던 부분이 있다”면서 “앞으로 성심병원에 대형 암센터를 건립하고, 각 부속병원 암센터를 특화해 전체적인 네트워크를 구축, 진단 중심에서 치료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배상훈 의료원장은 “제2기 Mighty Hallym을 선포함으로써 향후 우리가 달성해야 할 구체적인 목표가 설정되었다”면서 “변화와 혁신 활동을 활발히 한다면 세계 속에 더욱 강대한 의료원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림대의료원은 의료원 산하 5개 병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병원별로 선정한 2개의 진료특화사업에 대해 중점 지원하되 2년후 재평가를 거쳐 사업의 지속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의료원 관계자는 “제2기 Mighty Hallym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2014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진료 및 연구기관으로 거듭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를 위해 외형뿐만 아니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해 실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취지에 따라 한림대의료원은 제2기 Mighty Hallym의 구체적 목표를 △의료 질의 전문성 최고화 △경영 생산성과 효율성 극대화 △연구개발 능력 확충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구축 강화 등으로 설정한 상태다.
한편 한림대의료원은 2006년도 Best Practice 경진대회를 열어 올해초부터 시행해온 활동성과를 평가하고 우수팀을 시상했다.
영예의 대상에는 ‘항생제의 사용 적정성 개선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발표한 성심병원 감염내과 정두련 교수팀에 돌아갔고, 강동성심병원 순환기내과 이준희 교수팀의 ‘밀레(M) 프로젝트’와 한강성심병원 산업의학과 오상용 교수팀의 ‘조기암 검진 확대로 신환 창출’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