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약 제조사, 암젠 임상 기준에 의문 제기
암젠은 엔브렐(Enbrel)이 경쟁약에 비해 관절염 증상 개선에 비용대비 효과적이라고 미국류마티스학회에서 발표했다.
암젠은 1년간 분석 결과 관절염 증상이 20% 개선된 비율에 근거했을 때 엔브렐은 단일요법으로서 약 1/3 더 비용대비 효과적이었으며 메토트렉세이트와의 병용요법보다 비용대비 효과가 유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한 1천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장기간 임상 결과 5년 후 엔브렐 투여군의 약 30%는 관절 경직감이 없어졌으며 23%는 관절 부종이 없어지고 16%는 신체활동의 부자유가 없어진 것으로 보고됐다고 덧붙였다.
엔브렐과 메토트렉세이트를 병용한 1년간 임상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642명의 약 1/3에서 관해된 반면, 엔브렐 단독요법군은 18%, 메토트렉세이트 단독요법군은 14%에서 관해됐다.
평균 골부식 점수는 병용요법군에서 약간 더 감소한 반면, 엔브렐 투여군은 점수가 약간 개선되고 메토트렉세이트 투여군은 오히려 악화됐다.
엔브렐과 관련한 부작용은 주사부위의 반응과 상기도 감염증이었으며 일부 심각한 감염증도 보고됐다.
한편 암젠의 이번 연구 결과 발표에 대해 휴미라(Humira)를 시판하는 애보트 래보러토리즈는 직접 비교하지 않은 임상으로 반응률을 평가할 수 없으며 환자군에 따라 반응이 다르다고 말했다.
또한 20% 증상개선율을 근거로 비용대비 효과를 산출한 것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70% 증상개선율에서는 휴미라와 엔브렐의 비용대비 효과는 유사하다고 반론했다.
암젠은 1년간 분석 결과 관절염 증상이 20% 개선된 비율에 근거했을 때 엔브렐은 단일요법으로서 약 1/3 더 비용대비 효과적이었으며 메토트렉세이트와의 병용요법보다 비용대비 효과가 유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한 1천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장기간 임상 결과 5년 후 엔브렐 투여군의 약 30%는 관절 경직감이 없어졌으며 23%는 관절 부종이 없어지고 16%는 신체활동의 부자유가 없어진 것으로 보고됐다고 덧붙였다.
엔브렐과 메토트렉세이트를 병용한 1년간 임상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642명의 약 1/3에서 관해된 반면, 엔브렐 단독요법군은 18%, 메토트렉세이트 단독요법군은 14%에서 관해됐다.
평균 골부식 점수는 병용요법군에서 약간 더 감소한 반면, 엔브렐 투여군은 점수가 약간 개선되고 메토트렉세이트 투여군은 오히려 악화됐다.
엔브렐과 관련한 부작용은 주사부위의 반응과 상기도 감염증이었으며 일부 심각한 감염증도 보고됐다.
한편 암젠의 이번 연구 결과 발표에 대해 휴미라(Humira)를 시판하는 애보트 래보러토리즈는 직접 비교하지 않은 임상으로 반응률을 평가할 수 없으며 환자군에 따라 반응이 다르다고 말했다.
또한 20% 증상개선율을 근거로 비용대비 효과를 산출한 것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70% 증상개선율에서는 휴미라와 엔브렐의 비용대비 효과는 유사하다고 반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