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회의소, 500대 기업조사...제약 12.4% 줄어
내년도 제약업계는 올해보다 인재 채용을 덜한다는 계획으로 취업전선에 먹구름이 예상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잡코리아와 공동으로 매출액 순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기상도를 조사한 결과 내년 신규채용 규모는 전체 4만 9602명으로 올해 채용 예상규모 5만 2123명보다 5.1%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이중 제약업이 12.4% 줄어 모든 업종중 가장 큰 폭의 감소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미FTA와 포지티브 리스트 등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채용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제약협회는 포지티브 등 약제비 적정화시 제약업계에서 실업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 바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잡코리아와 공동으로 매출액 순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기상도를 조사한 결과 내년 신규채용 규모는 전체 4만 9602명으로 올해 채용 예상규모 5만 2123명보다 5.1%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이중 제약업이 12.4% 줄어 모든 업종중 가장 큰 폭의 감소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미FTA와 포지티브 리스트 등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채용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제약협회는 포지티브 등 약제비 적정화시 제약업계에서 실업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