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약물 병용한지 3개월 후 심장발작 위험 절반 줄어
고혈압약인 노바스크와 고지혈증약인 리피토 병용이 심장발작 위험을 치료시작 90일 이내에 유의적으로 감소시킨다는 ASCOT 연구결과가 European Heart Journal 온라인판에 실렸다.
화이자가 후원한 약 1만9천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노바스크와 리피토를 함께 사용했을 때 치료 3개월 후 치명적, 비치명적 심장발작 위험은 53% 감소했으며 구세대 고혈압약인 베타차단제와 리피토를 병용한 경우보다 심장발작 예방에 3배 가량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토바스타틴(atorvastatin) 성분의 리피토는 전세계 최대매출 처방약으로 작년 매출액은 12조원 가량이었다. 리피토의 특허는 2011년 만료되는데 리피토와 혼합제로 개발하려던 HDL 상승약인 토세트래핍(torcetrapib) 개발이 실패함에 따라 화이자에게 상당한 타격이 예상되고 있다.
화이자가 후원한 약 1만9천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노바스크와 리피토를 함께 사용했을 때 치료 3개월 후 치명적, 비치명적 심장발작 위험은 53% 감소했으며 구세대 고혈압약인 베타차단제와 리피토를 병용한 경우보다 심장발작 예방에 3배 가량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토바스타틴(atorvastatin) 성분의 리피토는 전세계 최대매출 처방약으로 작년 매출액은 12조원 가량이었다. 리피토의 특허는 2011년 만료되는데 리피토와 혼합제로 개발하려던 HDL 상승약인 토세트래핍(torcetrapib) 개발이 실패함에 따라 화이자에게 상당한 타격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