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지원장 김영창)은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5회에 걸쳐 의료단체 임원 및 의료기관 대표자 등 80여명과 권역별 그룹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객 중심의 업무개선 방안마련 및 기관간 유대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된 것.

수원지원은 부천권역, 수원·성남권역, 안양권역, 구리권역, 병원권역 등 관내 15개 시·군을 5개 권역으로 나눈 뒤, 각 권역별 대표도시를 방문하는 형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수원지원은 이 자리에서 업무현황 및 혁신추진사항, 요양급여비용 적정성 평가결과, 적정성 종합관리제 등에 대한 설명과 심사시연회 등을 가졌다.

수원지원은 "진료비 심사평가업무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는 등 참석기관 대표자들로부터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향후 요양기관 특성을 감안한 그룹별 간담회를 실시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