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익 만들기 등 '아름다운 발자국 행사'
한국엘러간은 14일 신촌 세브란스 재활병원에서 무료 보톡스 시술을 통해 보행이 가능해진 소아 뇌성마비 환자들을 위한 ‘생애 첫 발걸음 딛기 행사’를 가졌다.
한국엘러간이 2004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아름다운 발자국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뇌성마비로 인해 종아리 근육이 경직돼 걷기가 불가능했으나, 근육을 이완 시키는 보톡스 시술을 통해 환아들이 생애 첫 걸음을 딛게 된 것을 기념하고, 재활병원에 입원한 아이들과 함께 송년을 보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소아 뇌성마비 환아 40여명과 보호자, 의료진 등 모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진들과 직접 발을 디뎌보는 ‘생애 첫 발걸음 딛기 행사’와 발바닥 모양의 케이크를 만들어 장식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한국엘러간 마케팅팀 성종훈 과장은 “보톡스는 주름살 치료제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소아 뇌성마비, 눈꺼풀경련, 경부근 긴장 이상, 전립선 비대증, 과민성 방광 등 치료 영역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엘러간이 2004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아름다운 발자국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뇌성마비로 인해 종아리 근육이 경직돼 걷기가 불가능했으나, 근육을 이완 시키는 보톡스 시술을 통해 환아들이 생애 첫 걸음을 딛게 된 것을 기념하고, 재활병원에 입원한 아이들과 함께 송년을 보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소아 뇌성마비 환아 40여명과 보호자, 의료진 등 모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진들과 직접 발을 디뎌보는 ‘생애 첫 발걸음 딛기 행사’와 발바닥 모양의 케이크를 만들어 장식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한국엘러간 마케팅팀 성종훈 과장은 “보톡스는 주름살 치료제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소아 뇌성마비, 눈꺼풀경련, 경부근 긴장 이상, 전립선 비대증, 과민성 방광 등 치료 영역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