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요법만 시행한 경우보다 생존기간 두달 더 길어
지넨테크(Genentech)의 항암제 아바스틴(Avastin)이 재발성, 진행성 폐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2개월 더 연장시킨다는 임상결과가 NEJM에 발표됐다.
이번에 발표된 임상결과에 의하면 표준요법에 아바스틴을 추가한 환자의 평균 생존기간은 12.3개월로 표준요법만 시행한 환자의 평균 생존기간인 10.3개월보다 2개월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화학요법을 받는 폐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한 약물로는 아바스틴이 최초라면서 향후 보다 초기의 폐암에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바스틴이 재발성, 진행성 폐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시킨다는 연구 결과는 2005년에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도 이미 발표된 바 있다. 아바스틴은 지난 10월 진행성 폐암에 사용하도록 FDA 승인됐다.
이번에 발표된 임상결과에 의하면 표준요법에 아바스틴을 추가한 환자의 평균 생존기간은 12.3개월로 표준요법만 시행한 환자의 평균 생존기간인 10.3개월보다 2개월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화학요법을 받는 폐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한 약물로는 아바스틴이 최초라면서 향후 보다 초기의 폐암에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바스틴이 재발성, 진행성 폐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시킨다는 연구 결과는 2005년에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도 이미 발표된 바 있다. 아바스틴은 지난 10월 진행성 폐암에 사용하도록 FDA 승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