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방암대회 앞둔 의학계 ‘결집’

이창진
발행날짜: 2007-01-08 11:54:38
  • 조직위원장 이민혁 등 조직위 확정

올해 10월 열리는 유방암 세계대회를 앞두고 의학계가 총집결하는 본격적인 대회준비에 착수했다.

한국유방암학회와 유방건강재단, 종양간호학회, 존스홉킨스대학 등 임원진은 최근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2007 세계유방암학술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계유방암학술대회(Global Breast Cancer Conference)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30여개국 800여명의 유방암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New Horizon & Hope for Cure' 주제로 열리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화중 전 복지부장관과 최국진 서울대 명예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에서 열리는 첫 국제대회의 의의를 다지며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다짐했다.

조직위원회는 공동명예회장에 최국진(이대목동병원), 김화중(한국여성단체연합회) 등을 비롯하여 △공동대회장:이희대(영동세브란스병원), 양정현(삼성서울병원) △공동조직위원장:이민형 교수(순천향대병원), 전희순 교수(존스홉킨스대) △사무총장:노동영(서울대병원) △공동사무처장:한원식(서울대병원), 조주희(존스홉킨스대학) 등이 임원진을 확정했다.

또한 각 분과별 위원장으로 △학술:노우철(원자력병원) △출판:오세정(가톨릭대병원) △회의진행:윤정한(전남대병원) △등록:정우희(영동세브란스병원) △정보:임영혁(삼성의료원) △전시:한세환(상계백병원) △홍보:주연훈(삼성생명) △국제:이명선(서울대 간호대) △사교행사:이원희(연세대 간호대) △영접:박상철(아모레퍼시픽) △재정:박찬흔(강동성심병원) △섭외:차은숙(성빈센트병원) △환우:김종현(유방암환우연합회) 등 실무책임자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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