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2006년 2/4분기 평가결과 공개
전국 병·의원 1만3436곳의 지난해 2분기 항생제 처방률이 공개됐다.
평가결과, 종합전문요양기관 및 종합병원의 경우 처방률이 다시 증가 기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의원급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8일 홈페이지를 통해 2006년 2/4분기 급성상기도 감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평가결과가 공개된 기관은 동 분기 급성상기도감염 진료건수가 100건 이상인 의원 1만2662개소, 병원 499개소, 종합병원 233개소, 종합전문요양기관 42개소 등 총 1만3436개소(전체 평가기관 중 54.7%)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의 항생제 처방률이 54.3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종합병원이 48.9%, 병원 46.8%, 종합전문요양기관 45.2% 순을 보였다.
다만, 변화추이를 살표보면 의원급의 감소폭이 가장 컸다.
의원급 의료기관의 항생제 처방률은 ▲2005년 3/4분기 61.79% ▲2005년 4/4분기 60.70% ▲2006년 1/4분기 62.40% ▲2006년 2/4분기 54.37%로 전면공개가 시작된 2005년 3/4분기 이후 7.42%p 낮아졌다.
이어 병원의 항생제 처방률도 같은 기간 52.21%에서 46.80%로 5.41%p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동 기간 종합전문기관과 종합병원의 처방률은 오히려 각각 0.19%p(45.01%→45.20%), 0.75%p(48.15%→48.90%) 정도 높아졌다.
종합전문 처방률, 서울대병원 최저-대구가톨릭 최고
한편 지난해 2/4분기 현재 42개 종합전문요양기관의 항생제 처방률을 비교한 결과, 서울대병원이 24.76%로 가장 낮은 항생제 처방률을 기록했다.
이어 서울아산병원(26.475), 한림대부속춘천성심병원(31.74%), 삼성서울병원(32.16%), 전남대병원(33.43%) 등도 처방률이 낮은 5개 기관에 속했다.
한편 항생제 처방률 상위 5개 기관은 대구가톨릭대병원(66.67%), 조선대병원(61.92%), 을지대병원(61.02%), 중앙대용산병원(58.58%), 순천향의대부속순천향병원(56.58%) 등으로 집계됐다.
주사제처방률, 전 종별 고른 감소세
심평원은 이날 병·의원 2만3495곳(의원 2만2405개소, 병원 806개소, 종병 241개소, 종전 43개소 등)의 지난해 2/4분기 주사제 처방률도 함께 공개했다.
공개기관의 주사제처방률은 의원 26.59%, 병원 24.47%, 종합병원 9.67%, 종합전문요양기관 3.35% 등으로 나타났다.
주사제 처방률은 전면공개(2005년 4/4분기) 이후 전 종별에서 고르고,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 2005년 4/4분기 대비 각 종별 주사제 처방률 변동율은 ▲의원 -1.31%p ▲병원 -1.8%p ▲종병 -2.09%p ▲종전 0.04%p 등이다.
평가결과, 종합전문요양기관 및 종합병원의 경우 처방률이 다시 증가 기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의원급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8일 홈페이지를 통해 2006년 2/4분기 급성상기도 감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평가결과가 공개된 기관은 동 분기 급성상기도감염 진료건수가 100건 이상인 의원 1만2662개소, 병원 499개소, 종합병원 233개소, 종합전문요양기관 42개소 등 총 1만3436개소(전체 평가기관 중 54.7%)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의 항생제 처방률이 54.3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종합병원이 48.9%, 병원 46.8%, 종합전문요양기관 45.2% 순을 보였다.
다만, 변화추이를 살표보면 의원급의 감소폭이 가장 컸다.
의원급 의료기관의 항생제 처방률은 ▲2005년 3/4분기 61.79% ▲2005년 4/4분기 60.70% ▲2006년 1/4분기 62.40% ▲2006년 2/4분기 54.37%로 전면공개가 시작된 2005년 3/4분기 이후 7.42%p 낮아졌다.
이어 병원의 항생제 처방률도 같은 기간 52.21%에서 46.80%로 5.41%p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동 기간 종합전문기관과 종합병원의 처방률은 오히려 각각 0.19%p(45.01%→45.20%), 0.75%p(48.15%→48.90%) 정도 높아졌다.
종합전문 처방률, 서울대병원 최저-대구가톨릭 최고
한편 지난해 2/4분기 현재 42개 종합전문요양기관의 항생제 처방률을 비교한 결과, 서울대병원이 24.76%로 가장 낮은 항생제 처방률을 기록했다.
이어 서울아산병원(26.475), 한림대부속춘천성심병원(31.74%), 삼성서울병원(32.16%), 전남대병원(33.43%) 등도 처방률이 낮은 5개 기관에 속했다.
한편 항생제 처방률 상위 5개 기관은 대구가톨릭대병원(66.67%), 조선대병원(61.92%), 을지대병원(61.02%), 중앙대용산병원(58.58%), 순천향의대부속순천향병원(56.58%) 등으로 집계됐다.
주사제처방률, 전 종별 고른 감소세
심평원은 이날 병·의원 2만3495곳(의원 2만2405개소, 병원 806개소, 종병 241개소, 종전 43개소 등)의 지난해 2/4분기 주사제 처방률도 함께 공개했다.
공개기관의 주사제처방률은 의원 26.59%, 병원 24.47%, 종합병원 9.67%, 종합전문요양기관 3.35% 등으로 나타났다.
주사제 처방률은 전면공개(2005년 4/4분기) 이후 전 종별에서 고르고,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 2005년 4/4분기 대비 각 종별 주사제 처방률 변동율은 ▲의원 -1.31%p ▲병원 -1.8%p ▲종병 -2.09%p ▲종전 0.04%p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