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제도개혁설문…5명중 4명이 전문항 찬성
한나라당 보건복지위원들이 당내 다른의원에 비해 개혁성이 짙은 답변을 공통적으로 쏟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치개혁국민행동은 지난달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정치·정당·선거 제도 개혁안에 대한 14가지 문항으로 국회의원 설문을 진행해 최근 발표했다.
전체 의원중 44%인 118명이 참가한 이번 설문에서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은 7명이 참가했고 그 중 김홍신, 남경필, 박시균, 이원형 의원이 14개 문항 모두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모든 문항에 찬성한 의원이 27%일 뿐더러 한나라당 의원중에는 17명에 불과한데 비해 한나라당 보건복지위 의원 5명중 4명이 찬성한 결과여서 매우 높은 수치이다.
14개 문항중 12개 이상 찬성한 비율을 보아도 우리당 24명(89%), 민주당 18명(78%), 한나라당 34명(53%)로 나타나 80%에 달하는 보건복지위 한나라당 의원들의 비율은 월등했다.
민주당 김성순 의원은 12개 문항에 찬성했고 한나라당 윤여준 의원과 열린우리당 김명섭 의원은 각각 10개의 문항에 찬성 의견을 밝혔다.
한편 유시민, 심재철 의원등을 비롯한 나머지 의원들은 이번 1차 조사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정치개혁국민행동은 지난달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정치·정당·선거 제도 개혁안에 대한 14가지 문항으로 국회의원 설문을 진행해 최근 발표했다.
전체 의원중 44%인 118명이 참가한 이번 설문에서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은 7명이 참가했고 그 중 김홍신, 남경필, 박시균, 이원형 의원이 14개 문항 모두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모든 문항에 찬성한 의원이 27%일 뿐더러 한나라당 의원중에는 17명에 불과한데 비해 한나라당 보건복지위 의원 5명중 4명이 찬성한 결과여서 매우 높은 수치이다.
14개 문항중 12개 이상 찬성한 비율을 보아도 우리당 24명(89%), 민주당 18명(78%), 한나라당 34명(53%)로 나타나 80%에 달하는 보건복지위 한나라당 의원들의 비율은 월등했다.
민주당 김성순 의원은 12개 문항에 찬성했고 한나라당 윤여준 의원과 열린우리당 김명섭 의원은 각각 10개의 문항에 찬성 의견을 밝혔다.
한편 유시민, 심재철 의원등을 비롯한 나머지 의원들은 이번 1차 조사에는 참여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