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이나 다이어트나 살빼기 효과는 동일해
운동을 하든지, 적게 먹든지 결국 총 열량만 줄이면 체중감량 효과는 동일하며 원하는 신체부위의 선택적 살빼기는 불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에 실렸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의 페닝톤 바이오메디컬 리서치 센터의 에릭 라부신 박사와 연구진은 34명을 대상으로 12명은 다이어트(섭취열량 25% 감소)만 시행하고 12명은 주 5회 운동 및 다이어트(운동으로 12.5% 다이어트로 12.5% 열량 감소), 나머지 10명은 대조군으로 두고 체중감량 효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다이어트만 시행한 경우나 운동과 다이어트를 병행한 경우 모두 체중의 10%가 감량됐으며 두 군 모두 체지방은 24%, 복부지방은 27%가 줄어 살빼기 효과는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지방 분포는 두 군 모두 변화가 없었으며 특정부위만 선택적으로 살이 빠지지는 않았고 근육질량을 더한다고 해서 대사가 증진되어 살이 더 빠지지는 효과는 없었다.
연구진은 각개인은 지방축적에 대해 특정형태로 유전적으로 프로그램되어있어서 이런 유전적 프로그램을 쉽게 바꿀 수는 없는 것으로 보이며 운동을 하면서 살을 빼면 근육량 손실을 줄인다는 증거는 찾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여전히 운동과 다이어트 병행이 최고의 살빼기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의 페닝톤 바이오메디컬 리서치 센터의 에릭 라부신 박사와 연구진은 34명을 대상으로 12명은 다이어트(섭취열량 25% 감소)만 시행하고 12명은 주 5회 운동 및 다이어트(운동으로 12.5% 다이어트로 12.5% 열량 감소), 나머지 10명은 대조군으로 두고 체중감량 효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다이어트만 시행한 경우나 운동과 다이어트를 병행한 경우 모두 체중의 10%가 감량됐으며 두 군 모두 체지방은 24%, 복부지방은 27%가 줄어 살빼기 효과는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지방 분포는 두 군 모두 변화가 없었으며 특정부위만 선택적으로 살이 빠지지는 않았고 근육질량을 더한다고 해서 대사가 증진되어 살이 더 빠지지는 효과는 없었다.
연구진은 각개인은 지방축적에 대해 특정형태로 유전적으로 프로그램되어있어서 이런 유전적 프로그램을 쉽게 바꿀 수는 없는 것으로 보이며 운동을 하면서 살을 빼면 근육량 손실을 줄인다는 증거는 찾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여전히 운동과 다이어트 병행이 최고의 살빼기 방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