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대에서 주로 왼쪽 피부 노출..남성에서 더 뚜렷
오래 운전할수록 왼쪽 신체부위에서 피부암이 발생할 위험이 증가한다고 제 65회 미국피부과학회에 발표됐다.
미국 세인트 루이스 의대의 스캇 포스코 박사와 연구진은 피부암 환자 약 9백명을 대상으로 운전 경향과 피부암 사이의 관계에 조사했는데 신체의 왼쪽 피부에 암이 발생한 비율은 남성 환자의 경우 64%, 여성의 경우에는 36%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의 경우 운전시 일광에 노출되는 좌측 얼굴, 목, 팔, 손에서 피부암 발생률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포스코 박사는 피부암은 운전 중 자외선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부위와 상관관계가 있었다면서 운전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는 70세 미만의 경우 왼쪽 신체부위에 피부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고 말했다.
또한 가끔씩 창문을 열고 운전하거나 피부색이 흴수록 피부암 발생률이 높았다고 지적했다.
미국 세인트 루이스 의대의 스캇 포스코 박사와 연구진은 피부암 환자 약 9백명을 대상으로 운전 경향과 피부암 사이의 관계에 조사했는데 신체의 왼쪽 피부에 암이 발생한 비율은 남성 환자의 경우 64%, 여성의 경우에는 36%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의 경우 운전시 일광에 노출되는 좌측 얼굴, 목, 팔, 손에서 피부암 발생률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포스코 박사는 피부암은 운전 중 자외선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부위와 상관관계가 있었다면서 운전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는 70세 미만의 경우 왼쪽 신체부위에 피부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고 말했다.
또한 가끔씩 창문을 열고 운전하거나 피부색이 흴수록 피부암 발생률이 높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