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궐기대회에 참석..."끝까지 투쟁하자" 호소
지난 과천집회에서 할복을 감행했던 서울시의사회 좌훈정 홍보이사가 회복되지 않은 몸을 이끌고 2.11집회에 참석, 의료법 개악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좌 이사는 이날 연대사를 통해 의료법 개정시 국민 의료서비스의 질이 땅에 떨어질 것이라며, 이를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고 강변했다.
그는 "지난 2000년 우리가 목숨걸고 투쟁할 때 정부는 '의약분업하면 국민 의료서비스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며 이를 강행한 바 있다"며 "그러나 7년이 지난 지금 건강보험료는 끝을 모르고 오르고 있고, 의료질은 형편없이 땅에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이번 의료법 개정으로 의료서비스 질이 좋아진다고 국민들에게 또 다시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이를 막는 것이 우리 의사들이 해야할 일"이라고 밝혔다.
좌 이사는 특히 "의사의 전문성을 떨어뜨리고, 국민건강을 위협할 의료법 개정안은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며 "모든 의사들이 의료법 개악 저지를 결사투쟁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다음에는 서울에서 모이자. 종로를 거쳐 청와대까지 가자"면서 동료의사들이 함께해줄 것을 촉구했다.
좌 이사는 이날 연대사를 통해 의료법 개정시 국민 의료서비스의 질이 땅에 떨어질 것이라며, 이를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고 강변했다.
그는 "지난 2000년 우리가 목숨걸고 투쟁할 때 정부는 '의약분업하면 국민 의료서비스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며 이를 강행한 바 있다"며 "그러나 7년이 지난 지금 건강보험료는 끝을 모르고 오르고 있고, 의료질은 형편없이 땅에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이번 의료법 개정으로 의료서비스 질이 좋아진다고 국민들에게 또 다시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이를 막는 것이 우리 의사들이 해야할 일"이라고 밝혔다.
좌 이사는 특히 "의사의 전문성을 떨어뜨리고, 국민건강을 위협할 의료법 개정안은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며 "모든 의사들이 의료법 개악 저지를 결사투쟁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다음에는 서울에서 모이자. 종로를 거쳐 청와대까지 가자"면서 동료의사들이 함께해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