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2006년 통계지표...청구기관 167곳 순증
요양병원 시장의 성장세가 눈부시다. 전체 급여비 및 청구기관수 모두 1년새 2배 가량 증가하는 기염을 토한 것. 시장규모가 커지면서 요양병원 1곳의 매출규모도 1억이 가까이 증가했다.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 '건강보험통계지표'에 따르면 2006년 급여비 청구 요양병원 수는 전년대비(200개소) 83.5%가 늘어난 367개로 집계됐다.
한 해동안 2배 가까이 기관수가 늘어난 것. 같은기간 요양병원을 제외한 병원급 의료기관은 992개소에서 1040개소로 4.8% 증가하는데 그쳤다.
아울러 급여비 규모도 배가 넘는 급성장을 보였다. 2005년 1535억원에 그쳤던 요양병원 급여비는 지난해 3256억원으로 증가했다.
시장규모 자체가 커지다보니 기관수 증가에도 불구, 요양병원 1곳당 급여비 매출도 1억원 가까이 늘었다. 요양병원 기관당 급여비는 전년 7억9235만원에서 2006년 8억8718억원으로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의료기관의 총 요양급여비용은 20조5222억원으로 전년도보다 15.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각 종별 급여비 및 전년대비 급여비 증가율은 △종합전문요양기관이 4조1941억원, 19.4% △종합병원 4조1168억원, 18% △병원(요양병원 포함) 2조3912억원, 27.1% △의원 7조3878억원, 11.4% 등이었다.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 '건강보험통계지표'에 따르면 2006년 급여비 청구 요양병원 수는 전년대비(200개소) 83.5%가 늘어난 367개로 집계됐다.
한 해동안 2배 가까이 기관수가 늘어난 것. 같은기간 요양병원을 제외한 병원급 의료기관은 992개소에서 1040개소로 4.8% 증가하는데 그쳤다.
아울러 급여비 규모도 배가 넘는 급성장을 보였다. 2005년 1535억원에 그쳤던 요양병원 급여비는 지난해 3256억원으로 증가했다.
시장규모 자체가 커지다보니 기관수 증가에도 불구, 요양병원 1곳당 급여비 매출도 1억원 가까이 늘었다. 요양병원 기관당 급여비는 전년 7억9235만원에서 2006년 8억8718억원으로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의료기관의 총 요양급여비용은 20조5222억원으로 전년도보다 15.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각 종별 급여비 및 전년대비 급여비 증가율은 △종합전문요양기관이 4조1941억원, 19.4% △종합병원 4조1168억원, 18% △병원(요양병원 포함) 2조3912억원, 27.1% △의원 7조3878억원, 11.4%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