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사회 노순성 회장 쓴소리.."회비 내 달라"
“큰 일 있을 때 대안 없이 자기 의무에 소홀한 회원들이 많다”
서울 성북구의사회 노순성 회장은 27일 정기총회 인사말에서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노 회장은 “올 한해도 복지부의 의료법 개악, 국세청의 의료기관 소득 100% 노출 요구 등으로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노 회장은 2000년 의약분업 이후 의료계가 패배주의에 익숙해져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8만 의사가 단결하지 못한 채 눈앞의 작은 이익에 매달려 이전투구하면서 의협 지도부를 성토하고 있다”면서 “큰 일 있을 때 대안 없이 자기 의무에 소홀한 회원이 많다”고 꼬집었다.
그는 “의사회 참여 방관자들을 한명씩 맡아 설득해 달라”면서 “회비 미납회원들이 회비를 내야 의협 투쟁을 지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북구의사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2007년도 예산으로 1억 1966만원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구의사회는 △의료기관 개설, 이전 등 변경사항 신고시 의협 중앙회 경유 △의협회비 및 시의사회비 인하 △약사 불법행위 대책 마련 △EDI 사용료 보험자 부담 △서울시의사회장 직선제 선출 △의사회비 미납회원 제재 △진료비 심사기준 내부 규정 공개 △불법 단체 예방접종 근절 △무면허 및 부정 의료행위 근절 등을 시의사회에 건의했다.
서울 성북구의사회 노순성 회장은 27일 정기총회 인사말에서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노 회장은 “올 한해도 복지부의 의료법 개악, 국세청의 의료기관 소득 100% 노출 요구 등으로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노 회장은 2000년 의약분업 이후 의료계가 패배주의에 익숙해져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8만 의사가 단결하지 못한 채 눈앞의 작은 이익에 매달려 이전투구하면서 의협 지도부를 성토하고 있다”면서 “큰 일 있을 때 대안 없이 자기 의무에 소홀한 회원이 많다”고 꼬집었다.
그는 “의사회 참여 방관자들을 한명씩 맡아 설득해 달라”면서 “회비 미납회원들이 회비를 내야 의협 투쟁을 지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북구의사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2007년도 예산으로 1억 1966만원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구의사회는 △의료기관 개설, 이전 등 변경사항 신고시 의협 중앙회 경유 △의협회비 및 시의사회비 인하 △약사 불법행위 대책 마련 △EDI 사용료 보험자 부담 △서울시의사회장 직선제 선출 △의사회비 미납회원 제재 △진료비 심사기준 내부 규정 공개 △불법 단체 예방접종 근절 △무면허 및 부정 의료행위 근절 등을 시의사회에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