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제경제성평가 시범사업 질환군 16일 결정

주경준
발행날짜: 2007-03-09 13:00:06
  • 급여평가위, 포지티브제 적용 제네릭 200여품목 급여결정

약제경제성평가를 가장 먼저 시행하는 질환군이 오는 16일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포지티브제를 적용받은 제네릭 200여품목의 급여여부가 논의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16일 약제급여평가위원회(위원장 신현택)을 열어, 포지티브제 시행이후 경제성평가대상 신약의 급여신청이 전무한 가운데 98개 제약사의 200여 제네릭 품목의 약가와 질환군별 약제경제성평가 시범사업 대상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이어앞서 심평원은 12일 제네릭 품목의 급여등제 신청을 한 98개 제약사를 대상으로 요양급여대상 여부와 실무검토내역에 대한 열람을 진행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14일까지 이의사유와 입증자류를 신청토록 했다.

심평원 약제등재부 이소영 부장은 “경제성평가 대상 신약은 이번 심의대상에 없으며 제네릭은 새로 적용되는 고시에 따라 약가가 결정됐다” 고 말했다.

이어 49개 질환군으로 분류, 5년에 거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약제경제성평가 시범사업 대상에 대해 급여평가위에서 결정을 하게되며 일단 후보군은 추려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약물이 많거나 또는 적은 질환군보다는 중간값에 해당하는 질환군이 유력시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