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중문의대 강남차병원은 최근 '좋은 병원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6시그마 경영 혁신 운동 프로젝트팀'을 발족했다고 15일 밝혔다.

강남차병원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 감동 실현 위한 혁신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간다는 계획. 프로젝트팀의 제1목표로는 외래대기시간 단축 및 처치수가누락 감소가 선정됐다.

외래대기시간 단축팀장은 산부인과 이경진 교수가, 처치수가 누락률 감소팀장은 산부인과 김인현 교수가 각각 맡았다.

강남차병원 정창조 원장은 "이번 혁신 운동이 섬기는 병원, 편안한 병원, 믿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드는데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경영 혁신 운동이 꾸준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원들도 주인 의식을 발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