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섭취 25-35% 줄이면 심혈관계 질환 위험 1/4 줄어
소금 섭취를 줄이면 고혈압 뿐 아니라 전반적인 심혈관계 질환 위험도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British Medical Journal에 실렸다.
미국 브리검 앤 위민즈 병원과 하버드 대학의 연구진은 저염 다이어트와 고혈압 사이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3천여명을 대상으로 시험했다.
그 결과 고혈압 진단의 경계선상에 있는 경우 소금 섬취를 25-35% 줄이면 전반적으로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을 25% 줄이고 이런 효과는 10-15년간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반적인 식습관을 가진 경우보다 사망할 위험이 20% 줄었다.
연구진은 소금이 혈압에 미치는 영향 이상으로 동맥과 심장에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나트륨이 혈관 확장 및 수축 능력을 저하시키거나 심장세포에 영향을 주었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미국 브리검 앤 위민즈 병원과 하버드 대학의 연구진은 저염 다이어트와 고혈압 사이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3천여명을 대상으로 시험했다.
그 결과 고혈압 진단의 경계선상에 있는 경우 소금 섬취를 25-35% 줄이면 전반적으로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을 25% 줄이고 이런 효과는 10-15년간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반적인 식습관을 가진 경우보다 사망할 위험이 20% 줄었다.
연구진은 소금이 혈압에 미치는 영향 이상으로 동맥과 심장에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나트륨이 혈관 확장 및 수축 능력을 저하시키거나 심장세포에 영향을 주었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