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대금결재 기간 단축 등 협력업체와의 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번달부터 대금결재 금액 현금화 기간을 원료 45일, 기계설비 45일로 기존보다 약 50% 단축하고 포장재는 현금으로 지급하는 등 대금결재 조건을 개선, 변경했다. 어음발행일의 경우도 매월 15일과 말일 2회로 늘려 협력 업체의 대금결재의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대웅제약 향남공장은 매년 협력업체 초청 간담회를 열고 우수 거래처 시상 및 우수 사례발표와 경영혁신 특강을 진행, 협력업체와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를 통한 품질향상과 상호 협력관계 강화를 꾀하고 있다.

이와함께 제약업계 최초로 협력업체 관계관리 시스템을 2005년부터 구축, 협력업체와의 신속한 정보공유와 의사소통을 진행하고 있다.

이종욱 대표는 “앞으로도 협력업체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하여 고객만족을 극대화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