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GSK-사노피-아벤티스 4천억 고지 박빙승부
다국적제약사 매출 으뜸자리를 놓고 올해 화이자,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하 GSK), 사노피-아벤티스가 예측불허의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다국적제약사의 공시자료와 IMS데이터 등에 따르면 화이자(11월 결산)·GSK·사노피-아벤티스 순으로 지난해 매출순위를 기록했으나 매출격차가 크게 줄어 순위변동 가시권 안에서 올해 경쟁이 펼쳐지게 됐다.
공시에 따른 지난해 매출은 △화이자 3627억원(성장률 10.4%) △GSK 3577억원(17.0%) △사노피-아벤티스(파스퇴르 포함) 3202억원 등이다.
화이자와 GSK의 매출격차는 단 50억원으로 지난해 GSK가 1위 등극을 위해 매출액에 있어 단 2%가 부족했던 셈이다.
합병을 통해 단숨에 매출 3위로 뛰어 오른 사노피-아벤티스의 기세는 1위와의 매출격차가 400억원 넘게 벌어진 공시 데이터상에는 보이지 않지만 지난해 4/4분기 IMS데이터에서 드러난다. 사노피-아벤티스는 이기간 878억원의 매출로 869억원에 그친 화이자를 따돌렸다.
다국적제약사의 올해 매출 1위 자리를 예측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할 정도로 혼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노바티스가 28.0%의 성장률로 지난해 2334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메달권에 도전하고 있다.
박빙 4위였던 MSD는 2076억원으로 지난해 다국적제약 매출순위는 5위로 밀렸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도 31%의 고속성장을 통해 1727억원 순위가 한단계 올라 6위를, 한국얀센은 1712억원으로 7위로 순위를 바꿨다.
릴리가 아직 공시자료가 확인되지 않는 가운데 로슈가 1339억원, 바이엘과 합병한 쉐링이 113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부터 바이엘-쉐링제약으로 합병, 올해의 순위변동이 예고된다.
다국적제약사의 공시자료와 IMS데이터 등에 따르면 화이자(11월 결산)·GSK·사노피-아벤티스 순으로 지난해 매출순위를 기록했으나 매출격차가 크게 줄어 순위변동 가시권 안에서 올해 경쟁이 펼쳐지게 됐다.
공시에 따른 지난해 매출은 △화이자 3627억원(성장률 10.4%) △GSK 3577억원(17.0%) △사노피-아벤티스(파스퇴르 포함) 3202억원 등이다.
화이자와 GSK의 매출격차는 단 50억원으로 지난해 GSK가 1위 등극을 위해 매출액에 있어 단 2%가 부족했던 셈이다.
합병을 통해 단숨에 매출 3위로 뛰어 오른 사노피-아벤티스의 기세는 1위와의 매출격차가 400억원 넘게 벌어진 공시 데이터상에는 보이지 않지만 지난해 4/4분기 IMS데이터에서 드러난다. 사노피-아벤티스는 이기간 878억원의 매출로 869억원에 그친 화이자를 따돌렸다.
다국적제약사의 올해 매출 1위 자리를 예측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할 정도로 혼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노바티스가 28.0%의 성장률로 지난해 2334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메달권에 도전하고 있다.
박빙 4위였던 MSD는 2076억원으로 지난해 다국적제약 매출순위는 5위로 밀렸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도 31%의 고속성장을 통해 1727억원 순위가 한단계 올라 6위를, 한국얀센은 1712억원으로 7위로 순위를 바꿨다.
릴리가 아직 공시자료가 확인되지 않는 가운데 로슈가 1339억원, 바이엘과 합병한 쉐링이 113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부터 바이엘-쉐링제약으로 합병, 올해의 순위변동이 예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