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한계선 분명히 설정안한 가정일수록 자녀 비만
자녀의 비만은 엄마보다는 아빠 탓이라는 조사결과를 호주연합통신이 보도했다.
호주 머독 소아연구소와 멜버른 왕립 소아병원의 연구진은 호주에서 4-5세의 소아 5천명의 신체질량지수(BMI)와 그 부모가 자녀를 대하는 행동 사이의 관계를 알아봤다.
그 결과 아버지가 자녀에게 분명한 한계선을 설정하지 않는 가정의 자녀가 비만일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그동안 자녀의 비만은 어머니 탓인 것으로 생각되어왔는데 이번 연구에서 가장 효과적인 소아비만 예방을 위해서는 가족 전체가 협조해야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이번 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소아과학회에서 발표될 예정. 이번 연구에 참여한 가정 중 엄마가 과체중인 경우는 40%, 아빠가 과체중인 경우는 60%였다.
호주 머독 소아연구소와 멜버른 왕립 소아병원의 연구진은 호주에서 4-5세의 소아 5천명의 신체질량지수(BMI)와 그 부모가 자녀를 대하는 행동 사이의 관계를 알아봤다.
그 결과 아버지가 자녀에게 분명한 한계선을 설정하지 않는 가정의 자녀가 비만일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그동안 자녀의 비만은 어머니 탓인 것으로 생각되어왔는데 이번 연구에서 가장 효과적인 소아비만 예방을 위해서는 가족 전체가 협조해야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이번 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소아과학회에서 발표될 예정. 이번 연구에 참여한 가정 중 엄마가 과체중인 경우는 40%, 아빠가 과체중인 경우는 60%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