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보트, 미국-유럽서 승인 요청
애보트는 관절염 치료제 휴미라(성분 아달리무맙)의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적응증 승인을 미국FDA에 요청했다.
동시에 유럽의약청에도 소아 특발성 관절염 치료를 위한 변형 제2종 형태로 판매숭인을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
유럽에서 흔히 JIA로 불리는 JRA는 소아환자에게서 발견되는 관절염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보통16세 이전에 발병하는 질환. 일반적인 증세는 지속적인 관절 통증, 경직 등으로 보통 아침이나 낮잠을 자고 난 후 증세가 심각하다.
또 무릎에 영향을 받아 걸을 때 다리를 절뚝거리는 것이 JRA의 초기 증상으로 병세의 심각한 정도에 따라 JRA는 뼈의 성장에 영향을 주거나, 양쪽 팔, 다리의 길이에 차이가 발생하는 등 발달 이상을 동반할 수 있다.
신시내티 어린이 병원의 관절염 특수 치료센터 부소장인 다니엘 로벨 박사는 “치료를 방치하면, JRA는 소아의 성장을 지연시키고 어른이 되면서 장애가 올 수 있다”며 “휴미라는 이런 잠재적 소모성 질환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동시에 유럽의약청에도 소아 특발성 관절염 치료를 위한 변형 제2종 형태로 판매숭인을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
유럽에서 흔히 JIA로 불리는 JRA는 소아환자에게서 발견되는 관절염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보통16세 이전에 발병하는 질환. 일반적인 증세는 지속적인 관절 통증, 경직 등으로 보통 아침이나 낮잠을 자고 난 후 증세가 심각하다.
또 무릎에 영향을 받아 걸을 때 다리를 절뚝거리는 것이 JRA의 초기 증상으로 병세의 심각한 정도에 따라 JRA는 뼈의 성장에 영향을 주거나, 양쪽 팔, 다리의 길이에 차이가 발생하는 등 발달 이상을 동반할 수 있다.
신시내티 어린이 병원의 관절염 특수 치료센터 부소장인 다니엘 로벨 박사는 “치료를 방치하면, JRA는 소아의 성장을 지연시키고 어른이 되면서 장애가 올 수 있다”며 “휴미라는 이런 잠재적 소모성 질환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