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까지 핵심제품 특허만료 손실액 131조원
주요 제약기업이 대형품목의 특허만료로 인한 연간 매출손실액이 1400억불(약 131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작년 전세계 의약품 매출액은 6430억불(약 6조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20% 이상의 매출이 줄어드는 셈이다.
특허만료가 수년 내에 임박한 유명 제품은 화이자의 '리피토(Lipitor)',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애드베어(Advair)', 아스트제네카의 '세로퀠(Seroquel)', 사노피-아벤티스의 '플라빅스(Plavix)' 등.
시장분석전문회사인 데이터모니터의 분석에 의하면 2010년, 2011년 쯤에 제약업계 특허만료가 정점에 이르고 이후 무차별적 제네릭 제품의 시장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핵심제품의 특허만료로 인한 손실액을 보전할 새로운 화합물 개발은 차질을 빚고 있거나 개발 속도가 느려 향후 제약업계 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일부 제약회사들은 신화합물 개발 대신 제형 전환 제품을 내놓고 있는데 이는 단기간 손실을 보전할지는 모르나 궁극적으로는 "제형만 바꾼" 신약이 아니라 "진짜" 신약이 장기적 대책인 것으로 지적됐다.
그러나 화이자의 리피토 후속약으로 개발했던 토세트래핍의 개발 실패가 시사하듯이 시간과 자금이 엄청나게 소용되는 신약개발은 상당한 위험 감수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이다.
특허만료가 수년 내에 임박한 유명 제품은 화이자의 '리피토(Lipitor)',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애드베어(Advair)', 아스트제네카의 '세로퀠(Seroquel)', 사노피-아벤티스의 '플라빅스(Plavix)' 등.
시장분석전문회사인 데이터모니터의 분석에 의하면 2010년, 2011년 쯤에 제약업계 특허만료가 정점에 이르고 이후 무차별적 제네릭 제품의 시장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핵심제품의 특허만료로 인한 손실액을 보전할 새로운 화합물 개발은 차질을 빚고 있거나 개발 속도가 느려 향후 제약업계 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일부 제약회사들은 신화합물 개발 대신 제형 전환 제품을 내놓고 있는데 이는 단기간 손실을 보전할지는 모르나 궁극적으로는 "제형만 바꾼" 신약이 아니라 "진짜" 신약이 장기적 대책인 것으로 지적됐다.
그러나 화이자의 리피토 후속약으로 개발했던 토세트래핍의 개발 실패가 시사하듯이 시간과 자금이 엄청나게 소용되는 신약개발은 상당한 위험 감수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