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앙병원, 인공관절수술팀 발족

안창욱
발행날짜: 2007-05-11 05:07:12
  • 첨단 위성항법장치 시스템 구축, 영세노인 서비스 제공

대전중앙병원(병원장 금동인)은 인공관절삽입수술이 필요한 영세한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11일 인공관절수술팀 발족식을 가졌다.

대전중앙병원 금동인 병원장과 정형외과, 내과 과장 등 20명으로 구성한 인공관절수술사업팀은 사전에 대상자를 파악해 1차 검진, 2차 정밀검진을 통해 확정된 의료급여 1종 환자를 대상으로 최첨단 위성항법장치 수술시스템(Navigation)을 구축한 인공관절삽입수술을 시행한다.

네비게이션을 이용한 인공관절 치환술은 환자의 관절조건과 해부학적 자료를 컴퓨터에 입력해 개인별로 다른 관절의 사인을 정확하게 인식, 인공관절을 삽입해 인공관절의 수명을 연장시키며 높은 성공률을 보장하는 최신수술법이다.

금동인 대전중앙병원장은 “경제사정이 어려운 자에게는 대덕구 자활후견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인공관절을 시술한 자에 한해 무료간병인 서비스도 일부 지원하고, 최첨단 위성항법장치 수술시스템을 구축한 인공관절삽입수술을 의료급여 2종, 건강보험 환자 대상으로 점차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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