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부터 본격 가동.."지역 암환자 불편 해소 기대"
울산대병원(병원장 박상규)은 10일 암센터에서 ‘PET-CT 도입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지역 최초의 PET-CT 도입을 축하하기 위해 울산시 박맹우 시장, 울산시의회 김철욱 의장 등을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울산대병원 박상규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울산지역에서 유일한 암센터를 운영하며, 항암치료, 수술적 치료 등 종합적인 치료를 시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첨단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일부 환자들이 서울 등 다른 대형병원을 찾아 가는 불편을 겪었지만 이제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PET-CT는 단 한번의 검사로 머리에서 발끝까지 전신의 암을 진단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현재까지 개발된 가장 우수한 장비로서 기존의 장비에 비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 1개월간의 시험운행을 마치고 지난달 26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 PET-CT는 현재 일평균 5명 정도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환자의 80% 정도는 암의 전이여부 판별을 위한 검사이며, 나머지 20%는 종합검진을 통해 암의 조기진단을 하는 환자들이다.
병원은 그 동안 서울 등 대도시 일부병원에서만 운영되던 PET-CT가 도입됨에 따라 앞으로 울산지역 암환자 치료뿐만 아니라 연구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지역 최초의 PET-CT 도입을 축하하기 위해 울산시 박맹우 시장, 울산시의회 김철욱 의장 등을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울산대병원 박상규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울산지역에서 유일한 암센터를 운영하며, 항암치료, 수술적 치료 등 종합적인 치료를 시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첨단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일부 환자들이 서울 등 다른 대형병원을 찾아 가는 불편을 겪었지만 이제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PET-CT는 단 한번의 검사로 머리에서 발끝까지 전신의 암을 진단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현재까지 개발된 가장 우수한 장비로서 기존의 장비에 비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 1개월간의 시험운행을 마치고 지난달 26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 PET-CT는 현재 일평균 5명 정도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환자의 80% 정도는 암의 전이여부 판별을 위한 검사이며, 나머지 20%는 종합검진을 통해 암의 조기진단을 하는 환자들이다.
병원은 그 동안 서울 등 대도시 일부병원에서만 운영되던 PET-CT가 도입됨에 따라 앞으로 울산지역 암환자 치료뿐만 아니라 연구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