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의대 이세협 교수, 미국사시소아안과학회지 게재
계명대 동산병원 안과 이세엽 교수가 어린이들에 대한 사시 수술에 새로운 수술방법을 도입, 성공률을 크게 높여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세엽 교수는 미국안과 의사 Parks가 제시한 표준 공식과 달리 증량공식(augmented formula)을 이용, 기본형 간헐외사시 환자 107명(7세~12세)을 대상으로 증량수술을 시행한 결과 기존 표준수술양보다 성공적인 수술결과를 얻었다고 5일 밝혔다.
간헐외사시는 국내에서 가장 흔한 사시로 평상시에는 눈의 위치가 똑바르지만 피곤하거나 햇빛을 보거나 멍할 때 사시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대부분의 간헐외사시는 전통적인 수술방법의 하나인 두눈 외직근후전술로 교정이 가능하지만 재발율이 높은 것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하지만 이 교수는 표준 공식의 수술양 보다 사시각에 따라 1.5 내지 2.5mm 증량하는 중량공식을 이용해 표준 공식 수술 성공율(43.9%)보다 높은 수술 성공율(68.2%)을 보였고, 재발율도 23%이상 감소시켰다.
이세엽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가 기본 간헐외사시의 치료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의의를 전했다.
한편 이세엽 교수의 이번 수술 결과는 그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 '기본형 간헐외사시 환자에서 증량 두눈 외직근후전술(Augmented bilateral lateral rectus recession in basic intermittent exotropia)'제목의 논문으로 미국 사시소아안과학회지(Journal of AAPOS) 2007년 6월 호에 게재됐다.
이세엽 교수는 미국안과 의사 Parks가 제시한 표준 공식과 달리 증량공식(augmented formula)을 이용, 기본형 간헐외사시 환자 107명(7세~12세)을 대상으로 증량수술을 시행한 결과 기존 표준수술양보다 성공적인 수술결과를 얻었다고 5일 밝혔다.
간헐외사시는 국내에서 가장 흔한 사시로 평상시에는 눈의 위치가 똑바르지만 피곤하거나 햇빛을 보거나 멍할 때 사시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대부분의 간헐외사시는 전통적인 수술방법의 하나인 두눈 외직근후전술로 교정이 가능하지만 재발율이 높은 것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하지만 이 교수는 표준 공식의 수술양 보다 사시각에 따라 1.5 내지 2.5mm 증량하는 중량공식을 이용해 표준 공식 수술 성공율(43.9%)보다 높은 수술 성공율(68.2%)을 보였고, 재발율도 23%이상 감소시켰다.
이세엽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가 기본 간헐외사시의 치료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의의를 전했다.
한편 이세엽 교수의 이번 수술 결과는 그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 '기본형 간헐외사시 환자에서 증량 두눈 외직근후전술(Augmented bilateral lateral rectus recession in basic intermittent exotropia)'제목의 논문으로 미국 사시소아안과학회지(Journal of AAPOS) 2007년 6월 호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