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의 활성도 표지자로 싸이토카인 ‘Interleukin-6’과 ‘Interleukin-10’이 사용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주대병원 알레르기 류마티스내과 서창희 교수(사진)은 5일 △루푸스 환자군 166명 △질병 대조군 167명(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90명 / 강직성 척추염 환자 77명) △ 정상군 40명을 대상으로 ‘싸이토카인’을 측정ㆍ비교한 결과 이러한 연구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루푸스는 우리 몸의 여러 조직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켜 ‘피부발진’ ‘관절염’ ‘신장염’ ‘용혈성 빈혈’ ‘혈소판 감소증’ ‘중추 신경계의 이상’ 등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자가 면역 질환으로 알려져있다.
서창희 교수팀은 3개군을 대상으로 싸이토카인 △ Interleukin(IL)-2 △ IL-6 △ IL-10 △ IL-12 △ Interferon-g를 각각 측정한 결과, △ IL-6 △ IL-10 △ IL-12 △ Interferon-g의 농도에서 ‘정상군’에 비해 ‘루푸스 환자군’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특히 △ IL-6 △ IL-10은 ‘활동성 루푸스 환자’에서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어 ‘질병 활성도 표지자’로 사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에서 ‘심한 활성 루푸스’는 SLEDAI≧12, ‘활성 루푸스’는 12>SLEDAI≧6, ‘비활성 루푸스’는 SLEDAI<6으로 나눌 때, 활성이 높을수록 ‘ IL-6’ ‘ IL-10’이 유의하게 높았다는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서창희 교수는 “루푸스는 현재 정확한 원인 및 발병 기전이 밝혀져 있지 않고, 질병 활성도 표지자에 대해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있지만 루푸스의 활성도를 반영할 수 있는 대표적인 표지자가 없다”며 “싸이토카인 IL-6과 IL-10이 루푸스의 질병 활성도 표지자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주대병원 알레르기 류마티스내과 서창희 교수(사진)은 5일 △루푸스 환자군 166명 △질병 대조군 167명(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90명 / 강직성 척추염 환자 77명) △ 정상군 40명을 대상으로 ‘싸이토카인’을 측정ㆍ비교한 결과 이러한 연구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루푸스는 우리 몸의 여러 조직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켜 ‘피부발진’ ‘관절염’ ‘신장염’ ‘용혈성 빈혈’ ‘혈소판 감소증’ ‘중추 신경계의 이상’ 등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자가 면역 질환으로 알려져있다.
서창희 교수팀은 3개군을 대상으로 싸이토카인 △ Interleukin(IL)-2 △ IL-6 △ IL-10 △ IL-12 △ Interferon-g를 각각 측정한 결과, △ IL-6 △ IL-10 △ IL-12 △ Interferon-g의 농도에서 ‘정상군’에 비해 ‘루푸스 환자군’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특히 △ IL-6 △ IL-10은 ‘활동성 루푸스 환자’에서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어 ‘질병 활성도 표지자’로 사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에서 ‘심한 활성 루푸스’는 SLEDAI≧12, ‘활성 루푸스’는 12>SLEDAI≧6, ‘비활성 루푸스’는 SLEDAI<6으로 나눌 때, 활성이 높을수록 ‘ IL-6’ ‘ IL-10’이 유의하게 높았다는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서창희 교수는 “루푸스는 현재 정확한 원인 및 발병 기전이 밝혀져 있지 않고, 질병 활성도 표지자에 대해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있지만 루푸스의 활성도를 반영할 수 있는 대표적인 표지자가 없다”며 “싸이토카인 IL-6과 IL-10이 루푸스의 질병 활성도 표지자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