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계 안전성 의혹에 이번엔 골절 위험까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2형 당뇨병 치료제 '아반디아(Avandia)'의 라벨이 골절 위험과 관련하여 강화될 것으로 증권분석가가 전망했다.
최근 Diabetes Care지에 발표된 내용에 의하면 아반디아가 여성 뿐 아니라 남성에서도 골절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나타난 것. 평균16개월간 아반디아 투여시 척추와 골반의 골밀도가 위약대조군에 비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GSK가 이번 연구가 후향적이며 복합변수를 고려하지 않았다고 낮춰 평가하기는 했으나 오는 7월 30일 열릴 자문위원회 회의에서 아반디아의 심혈관계 위험과 함께 골절 위험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작년 NEJM에 발표된 GSK가 시행한 연구에서는 아반디아가 여성에서만 수족 골절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됐었다.
아반디아의 GSK의 매출규모 2번째인 품목으로 작년 매출액은 33억불(약 3조원). 지난 5월 NEJM에 심혈관계 안전성 위험이 제기된 후 아반디아의 처방은 급락해왔다.
최근 Diabetes Care지에 발표된 내용에 의하면 아반디아가 여성 뿐 아니라 남성에서도 골절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나타난 것. 평균16개월간 아반디아 투여시 척추와 골반의 골밀도가 위약대조군에 비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GSK가 이번 연구가 후향적이며 복합변수를 고려하지 않았다고 낮춰 평가하기는 했으나 오는 7월 30일 열릴 자문위원회 회의에서 아반디아의 심혈관계 위험과 함께 골절 위험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작년 NEJM에 발표된 GSK가 시행한 연구에서는 아반디아가 여성에서만 수족 골절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됐었다.
아반디아의 GSK의 매출규모 2번째인 품목으로 작년 매출액은 33억불(약 3조원). 지난 5월 NEJM에 심혈관계 안전성 위험이 제기된 후 아반디아의 처방은 급락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