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 설문결과, “공개 당연하다” 43%
최근 한 의료취업전문사이트가 일간지·전문지 등 언론에 의사의 월급을 공개해 파장을 일으킨 것과 관련해 의사들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74%의 의사들이 공개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월급공개 절대 불가’의 입장을 밝힌 의사들은 27%에 달했다.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포털사이트 메디게이트(www.medigate.net)에서 실시한 설문에는 총 748명이 조사에 응했다.
조사결과 ‘시대의 대세에 따른 당연한 일’이라는 대답이 43%, ‘언젠가는 이뤄져야하나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31%, 절대불가의 입장을 밝힌 대상자는 27%에 그쳤다.
이에앞서 공개 당시에는 업체측에 각 개인 회원 뿐 아니라 의협 등 단체차원의 공식항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와 관련 업체측 관계자는 “요즘 시대에는 각 전문직의 월급이 실질적으로 공개되고 있다”며 “유독 의료계 인사들만 굳게 닫혀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그는 “가뜩이나 어려운 시기에 고소득이라는 여론의 눈총을 받을 것을 우려했을 것”이라며 “이제는 의료계 인사들도 오픈 마인드로 바뀌어야하지 않겠냐”며 조심스럽게 의견을 피력했다.
월급공개와 관련 한 봉직의는 “월급의 수준을 공개하고 안하고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어차피 사실이라면 항의하기 보다는 왜 월급이 그 정도 수준인지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월급공개 절대 불가’의 입장을 밝힌 의사들은 27%에 달했다.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포털사이트 메디게이트(www.medigate.net)에서 실시한 설문에는 총 748명이 조사에 응했다.
조사결과 ‘시대의 대세에 따른 당연한 일’이라는 대답이 43%, ‘언젠가는 이뤄져야하나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31%, 절대불가의 입장을 밝힌 대상자는 27%에 그쳤다.
이에앞서 공개 당시에는 업체측에 각 개인 회원 뿐 아니라 의협 등 단체차원의 공식항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와 관련 업체측 관계자는 “요즘 시대에는 각 전문직의 월급이 실질적으로 공개되고 있다”며 “유독 의료계 인사들만 굳게 닫혀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그는 “가뜩이나 어려운 시기에 고소득이라는 여론의 눈총을 받을 것을 우려했을 것”이라며 “이제는 의료계 인사들도 오픈 마인드로 바뀌어야하지 않겠냐”며 조심스럽게 의견을 피력했다.
월급공개와 관련 한 봉직의는 “월급의 수준을 공개하고 안하고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어차피 사실이라면 항의하기 보다는 왜 월급이 그 정도 수준인지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