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요양기관 현황, 2년 연속 30% 증가율 유지
의원급 의료기관이 4년내 최저 증가율을 기록하며 고전하고 있는 반면, 요양병원은 30%가 넘는 증가율을 유지하며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다.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에 따르면 요양병원은 올해 상반기 32%가 늘어 의과 요양기관종별 가운데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6월말 현재 요양병원 기관수는 전년도 말보다 163곳이 늘어난 476곳을 기록하고 있고 있는 상태. 이는 심평원이 요양병원을 별도 집계하기 시작한 2005년 1월(120개소)과 비교해보면 무려 3배가 넘는 수치다.
요양병원은 지난해 상반기에도 타 종별보다 현저하게 높은 35%의 증가율을 보인바 있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병원 및 종합병원급 의료기관들도 모두 전년보다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병원은 지난 연말 961개소 대비 48곳(5%)이 늘어나면서 처음으로 1000곳 고지를 넘어섰으며, 종합병원도 253개소에서 259개소로 늘어 2.4%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병원과 종합병원은 지난해 상반기 각각 2.1%, 1.6%의 증가율을 보였었다.
이와 대조적으로 의원급 의료기관 증가율은 상반기 1.2%에 그쳤다. 이는 최근 4년내 가장 낮은 수치로, 의원급 의료기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대 증가율에 머물렀다.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에 따르면 요양병원은 올해 상반기 32%가 늘어 의과 요양기관종별 가운데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6월말 현재 요양병원 기관수는 전년도 말보다 163곳이 늘어난 476곳을 기록하고 있고 있는 상태. 이는 심평원이 요양병원을 별도 집계하기 시작한 2005년 1월(120개소)과 비교해보면 무려 3배가 넘는 수치다.
요양병원은 지난해 상반기에도 타 종별보다 현저하게 높은 35%의 증가율을 보인바 있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병원 및 종합병원급 의료기관들도 모두 전년보다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병원은 지난 연말 961개소 대비 48곳(5%)이 늘어나면서 처음으로 1000곳 고지를 넘어섰으며, 종합병원도 253개소에서 259개소로 늘어 2.4%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병원과 종합병원은 지난해 상반기 각각 2.1%, 1.6%의 증가율을 보였었다.
이와 대조적으로 의원급 의료기관 증가율은 상반기 1.2%에 그쳤다. 이는 최근 4년내 가장 낮은 수치로, 의원급 의료기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대 증가율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