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휴먼텍, 베링거인겔하임과 신약개발

주경준
발행날짜: 2007-07-26 10:20:48
  • 호흡기질환 약물전달 연구 및 물진이전 계약 체결

포휴먼텍(이승규 대표)가 개발한 약물전달체계가 상품화의 과정을 밟게 됐다.

포휴먼텍는 다국적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과 호흡기질환관련 바이오신약 개발을 위한 약물전달연구 및 물질이전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포휴먼텍의 기반기술인 PTD 기술을 이용한 약물전달체 ‘FHT(ForHuman Tech)-2107’대한 것이다.

포휴먼텍은 "이번 계약은 기술이전을 위한 물질이전 및 6개월의 짧은 기간내 이루어지는 공동 평가작업이며, 기술이전을 위한 마지막 검증과정이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포휴먼텍의 기반기술인 PTD기술의 평가는 현재 진행중인 포휴먼텍이 보유한 6개의 신약후보물질의 개발 및 기술이전에 있어서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휴먼텍은 지난 4월 식약청으로부터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급성 심근경색에 대한 치료법 연구자 임상허가를 승인받고 임상 시험이 진행중에 있다. 이외 3개의 후보물질이 전임상 시험이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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