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임기시작...수련시스템·열악한 처우 개혁
대한전공의협의회 제11기 회장에 변형규 후보(고려대학교의료원 가정의학과 2년차)가 당선됐다.
대전협은 23일 저녁7시부터 찬·반 개표를 실시한 결과 단독후보로 출마한 변 후보가 약 85%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당선됐다고 23일 밝혔다.
변 후보는 총 5756표 중 찬성이 4878표(84.7%), 반대가 543표(9.4%), 기권 69표, 무효 266표를 획득했다.
이날 변 후보는 "선거유세기간동안 저에게 도움을 준 각지역 단위병원 전공의 대표님들과 저를 지지해준 일선의 전공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공약으로 내세운 것들은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8월까지 임기를 마무리하는 대전협 이학승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회장을 맡게돼 부담이 될거라 생각하지만 변 후보는 다양한 사회경험을 바탕으로 이 시기를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는 대전협을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변 후보는 9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되며 첫번째 우선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성분명처방 저지를 꼽았다.
한편, 이번 선거는 전체 58개 병원에 투표용지를 보낸 결과 55개 병원(10839명)에서 투표용지를 수거했으며 전체 선거인수 1만839명 중 5756명이 투표에 참여, 53.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b1#
대전협은 23일 저녁7시부터 찬·반 개표를 실시한 결과 단독후보로 출마한 변 후보가 약 85%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당선됐다고 23일 밝혔다.
변 후보는 총 5756표 중 찬성이 4878표(84.7%), 반대가 543표(9.4%), 기권 69표, 무효 266표를 획득했다.
이날 변 후보는 "선거유세기간동안 저에게 도움을 준 각지역 단위병원 전공의 대표님들과 저를 지지해준 일선의 전공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공약으로 내세운 것들은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8월까지 임기를 마무리하는 대전협 이학승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회장을 맡게돼 부담이 될거라 생각하지만 변 후보는 다양한 사회경험을 바탕으로 이 시기를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는 대전협을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변 후보는 9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되며 첫번째 우선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성분명처방 저지를 꼽았다.
한편, 이번 선거는 전체 58개 병원에 투표용지를 보낸 결과 55개 병원(10839명)에서 투표용지를 수거했으며 전체 선거인수 1만839명 중 5756명이 투표에 참여, 53.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b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