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트레스', 최초의 인터그레이즈 억제제
미국 FDA 자문위원회는 머크의 최신계열 에이즈약 '이센트레스(Isentress)'를 미국 시간으로 지난 수요일 승인을 권고했다.
랠터그래비(raltegravir) 성분으로 하루에 두번 복용하는 이센트레스는 HIV의 유전물질이 인체의 DNA에 삽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인터그레이즈(integrase)를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 최초의 약물이다.
자문위원회는 전반적으로 이센트레스를 에이즈 환자의 생명을 구할 상당히 진보한 약물로 평가했으나 일부 자문위원회 위원들은 이센트레스 투여군에서 발암 위험이 더 높았다는 점을 우려하기도 했다.
이센트레스 임상결과에서 나타난 발암률은 이센트레스 투여군은 20명, 위약대조군은 1명이었다.
한편 길리어드 사이언시스도 이센트레스와 동일 계열 에이즈약인 GS-9137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랠터그래비(raltegravir) 성분으로 하루에 두번 복용하는 이센트레스는 HIV의 유전물질이 인체의 DNA에 삽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인터그레이즈(integrase)를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 최초의 약물이다.
자문위원회는 전반적으로 이센트레스를 에이즈 환자의 생명을 구할 상당히 진보한 약물로 평가했으나 일부 자문위원회 위원들은 이센트레스 투여군에서 발암 위험이 더 높았다는 점을 우려하기도 했다.
이센트레스 임상결과에서 나타난 발암률은 이센트레스 투여군은 20명, 위약대조군은 1명이었다.
한편 길리어드 사이언시스도 이센트레스와 동일 계열 에이즈약인 GS-9137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