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어린이병원 김덕희 병원장
개원 첫 해부터 흑자경영에 성공한 세브란스어린이병원이 이번에는 아시아 소아질환의 허브라는 새로운 목표를 위해 도전한다.
세브란스어린이병원 김덕희 병원장은 최근 메디칼타임즈와의 만남에서 "아시아 어린이질환의 허브가 되겠다"며 야심찬 향후 계획을 밝혔다.
세브란스어린이병원은 이미 국내에서는 지역개념이 무색하다. 환자의 절반 이상이 서울 외 지역에서 방문하고 있기 때문이다.
병원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소아질환의 아시아허브라는 더 큰 목표를 세운 것.
이를 위해 지난 6월 미국 최고의 어린이병원으로 꼽히는 필라델피아 어린이병원과 자매협약을 맺고 의료진교류, 공동 임상연구, 정기적인 학술교류, 환자자문서비스 등을 진행키로 했다. 양측은 매년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해 학술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베트남의사, 필리핀 의사 등을 초청, 국내에서 트레이닝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국가들과의 교류도 점차 확대하고 있다. 특히 세브란스의료원의 중국 청도 진출로 인해 중국 소아 환자의 한국 방문도 기대하고 있다.
세브란스어린이병원의 야심찬 목표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대부분의 우려를 극복하고 흑자경영에 성공했으며, 협진 시스템을 통한 전문클리닉제의 활성화, 전문코디네이터를 통한 환자 복지 향상 등 앞서가는 시스템을 갖췄다.
김덕희 병원장은 "어린이병원은 건물 짓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인적자원과 시스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소아간질 등의 분야에는 미국어린이병원 보다 더 많은 수술 경험과 노하우가 있다"면서 "아시아센터로서 어린이들이 한국에 와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세브란스어린이병원 김덕희 병원장은 최근 메디칼타임즈와의 만남에서 "아시아 어린이질환의 허브가 되겠다"며 야심찬 향후 계획을 밝혔다.
세브란스어린이병원은 이미 국내에서는 지역개념이 무색하다. 환자의 절반 이상이 서울 외 지역에서 방문하고 있기 때문이다.
병원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소아질환의 아시아허브라는 더 큰 목표를 세운 것.
이를 위해 지난 6월 미국 최고의 어린이병원으로 꼽히는 필라델피아 어린이병원과 자매협약을 맺고 의료진교류, 공동 임상연구, 정기적인 학술교류, 환자자문서비스 등을 진행키로 했다. 양측은 매년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해 학술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베트남의사, 필리핀 의사 등을 초청, 국내에서 트레이닝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국가들과의 교류도 점차 확대하고 있다. 특히 세브란스의료원의 중국 청도 진출로 인해 중국 소아 환자의 한국 방문도 기대하고 있다.
세브란스어린이병원의 야심찬 목표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대부분의 우려를 극복하고 흑자경영에 성공했으며, 협진 시스템을 통한 전문클리닉제의 활성화, 전문코디네이터를 통한 환자 복지 향상 등 앞서가는 시스템을 갖췄다.
김덕희 병원장은 "어린이병원은 건물 짓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인적자원과 시스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소아간질 등의 분야에는 미국어린이병원 보다 더 많은 수술 경험과 노하우가 있다"면서 "아시아센터로서 어린이들이 한국에 와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