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원장 11일 임기 시작··"미래 준비해야 생존"
“최고가 될 때까지 고진감래의 고사성어를 마음 속 깊이 간직하자”
건국대병원 신임 이홍기 병원장의 취임 일성이다.
이홍기 병원장은 11일 취임식에서 “우리 병원은 2년 전 신축 개원한 이후 빠른 성장을 이루며 의료계의 주목을 받아왔다”면서 “이는 국내 최고의 대형병원들이 포진한 가운데 급변하는 의료 환경을 극복하며 비교적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병원 교직원 여러분 모두가 충만한 자신감으로 각자의 직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와 의료시장의 세계화 추세 등 의료계의 변화를 한 발 앞서 파악하고 창조와 혁신을 통해 다가올 미래를 철저히 준비하는 것만이 생존하는 길이라고 환기시켰다.
또 이 병원장은 “지금은 최고가 아니면 살아남기 어려운 때이며 우리는 아직 최고가 아니다”면서 “최고가 되겠다고 몸부림 치고 있는 신생병원 중의 하나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건국대병원이 정상급의 의료진과 직원, 최신 의료장비와 의료정보시스템, 접근성 면에서 국내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환자에게 감동을 주는 병원이 돼야 치열해지는 경쟁에서 살아남아 최고의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못 박았다.
특히 이 병원장은 “최고가 될 때까지 ‘고진감래’ 고사성어를 마음 속 깊이 간직하자”고 주문했다.
건국대병원 신임 이홍기 병원장의 취임 일성이다.
이홍기 병원장은 11일 취임식에서 “우리 병원은 2년 전 신축 개원한 이후 빠른 성장을 이루며 의료계의 주목을 받아왔다”면서 “이는 국내 최고의 대형병원들이 포진한 가운데 급변하는 의료 환경을 극복하며 비교적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병원 교직원 여러분 모두가 충만한 자신감으로 각자의 직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와 의료시장의 세계화 추세 등 의료계의 변화를 한 발 앞서 파악하고 창조와 혁신을 통해 다가올 미래를 철저히 준비하는 것만이 생존하는 길이라고 환기시켰다.
또 이 병원장은 “지금은 최고가 아니면 살아남기 어려운 때이며 우리는 아직 최고가 아니다”면서 “최고가 되겠다고 몸부림 치고 있는 신생병원 중의 하나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건국대병원이 정상급의 의료진과 직원, 최신 의료장비와 의료정보시스템, 접근성 면에서 국내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환자에게 감동을 주는 병원이 돼야 치열해지는 경쟁에서 살아남아 최고의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못 박았다.
특히 이 병원장은 “최고가 될 때까지 ‘고진감래’ 고사성어를 마음 속 깊이 간직하자”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