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병원이 지난 20일 유방의 달을 맞이하여 대국민 강좌와 걷기대회 등의 대국민 캠페인을 펼쳤다.

먼저 오후 2시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국민 강좌는 유방암에 대한 오해와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오후 4시부터는 분홍색 티셔츠와 모자를 쓴 참가자들과 함께 유방암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일깨우는 건강걷기행사를 함께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가자들이 함께한 건강걷기 행사는 경남지역암센터에서 출발해 차없는 거리까지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