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소아환자돕기 바자회 열어 2억3514만원 전달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22일 아란유치원(원장 한경자)과 함께 사랑의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아란유치원은 1995년부터 2007년 현재까지 13년 동안 매년 가을에 유치원 내에서 불우 환자 돕기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함춘후원회에 기부해왔다.
아란유치원은 1995년 직원들의 뜻을 모아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갖고, 행사 수익금을 기부할 곳을 찾던 중 서울대병원에 수련중이던 소아흉부외과 레지던트가 아란 유치원 원생의 학부모인 것이 인연이 돼 함춘후원회를 통해 불우소아환자를 지원해왔다.
아란유치원은 올해 9월 바자회를 열어 1400만원의 수익금을 함춘후원회에 기부했으며, 7명의 환아들에게 지원된다.
성상철 병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불우한 환아를 위해 사랑의 손길을 전달하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 면서 “아란유치원의 뜻에 따라 이 기금을 소중한 곳에 유익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아란유치원이 병원에 지원한 금액은 총 2억3514만원이며, 올해 지원한 7명의 환자를 포함해 134명의 환자에게 도움을 줬다.
아란유치원은 1995년부터 2007년 현재까지 13년 동안 매년 가을에 유치원 내에서 불우 환자 돕기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함춘후원회에 기부해왔다.
아란유치원은 1995년 직원들의 뜻을 모아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갖고, 행사 수익금을 기부할 곳을 찾던 중 서울대병원에 수련중이던 소아흉부외과 레지던트가 아란 유치원 원생의 학부모인 것이 인연이 돼 함춘후원회를 통해 불우소아환자를 지원해왔다.
아란유치원은 올해 9월 바자회를 열어 1400만원의 수익금을 함춘후원회에 기부했으며, 7명의 환아들에게 지원된다.
성상철 병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불우한 환아를 위해 사랑의 손길을 전달하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 면서 “아란유치원의 뜻에 따라 이 기금을 소중한 곳에 유익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아란유치원이 병원에 지원한 금액은 총 2억3514만원이며, 올해 지원한 7명의 환자를 포함해 134명의 환자에게 도움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