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EX 2004에서 또다시 만납시다"

조형철
발행날짜: 2003-12-10 19:42:49
  • 개원정보박람회, 개원예정의 2천여명 방문 성료

개원정보박람회 MDEX 2003이 성황리에 폐막됐다.

최근 ㈜메디프렌드가 주관하고 대한공중보건의협의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MDEX2003 조직위는 개원과 이전 및 확장을 준비 중인 2천여명의 개원예정자들과 함께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 참석자 분포는 의과 51%, 치과 42%, 일반 7% 정도의 참석률을 보였으며 대한의사협회 김세곤부회장과 노만희총무이사,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재한이사 등 내외빈이 개막식을 참관했다.

더불어 의료장비과, 개원정보관, 개원입지관, 고급마케팅관, 언론매체관, 의료컨설팅관의 전문전시 6개관, 178부스, 98개업체의 전시와 35개의 수준높은 컨퍼런스로 박람회는 시종일관 축제분위기였다.

특히 중국 북경, 심양에서 위생국 관리들과 병원장들이 대거 참여하여 참석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5개의 컨퍼런스룸에서 동시진행된 강의는 입지, 장비, 인테리어, 자금 등의 강의와 일반 창업전문가의 병의원 창업가이드, 네트워크개원과 중국진출 등 사례중심의 강의가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국경없는 의사회’와 같은 공공단체가 행사에 참여, 의료산업을 이끌 개원예정의들과 만날 수 있는 접점을 제공한 것도 이번 박람회의 남다른 재미와 공익성을 제공하였다는 평가다.

또한 주관사가 준비한 3천만원 상당의 경품복권, 사전설문경품, 업체협찬경품 등이 이벤트존에서 다양하게 마련돼 참석객들의 즐거움을 더했으며 출품업체 역시 고가의 경품행사 및 맥주, 커피, 과일 등을 제공하여 참석객들을 두손 가득 행운을 안아들었다.

조직위 박병상 사무국장은 “참가자와 출품업체가 감동할 수 있는 박람회의 기치아래 참가자 여러분들과 출품업체들의 정성으로 나름대로 성공적인 박람회가 된 것 같아 감사하다"며 "추후 참가자들과 출품업체들의 지적도 소중히 받아 다음 박람회에 적용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www.mdex.or.kr에서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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