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색종 절제수술 환자 674명 임상 결과
저용량 인터페론이 흑색종(melanoma)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의 생존율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지에 발표됐다.
영국 쉐필드 대학의 배리 핸콕 박사와 연구진은 흑색종 절제수술을 받은 환자 674명을 대상으로 2년간 또는 암이 재발할 때까지 인터페론을 투여하거나 투여하지 않고 비교했다.
임상대상자는 암 중증도로 평가했을 때 모두 고위험군 흑색종 환자였다.
연구 결과 5년간 전반적 생존율과 재발이 없는 생존률은 각각 44%와 32%였으며 인터페론 투여 유무에 따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질환의 중증도, 연령, 성별에 대해 비교했을 때에도 동일한 결과가 유지됐다.
한편 남성이며 임파절로 암이 전이됐을수록 전반적 생존가능성이 낮았으나 연령은 큰 영향을 미치는 않았다.
인터페론과 관련된 독성은 전반적으로 낮았지만 50명의 환자 독성으로 인해 치료를 중단했다.
핸콕 박사는 여러 임상연구에서 고용량 인터페론은 흑색종 재발을 예방한다고 나타났지만 전반적 생존기간 연장에 도움을 주는지에 대한 증거는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영국 쉐필드 대학의 배리 핸콕 박사와 연구진은 흑색종 절제수술을 받은 환자 674명을 대상으로 2년간 또는 암이 재발할 때까지 인터페론을 투여하거나 투여하지 않고 비교했다.
임상대상자는 암 중증도로 평가했을 때 모두 고위험군 흑색종 환자였다.
연구 결과 5년간 전반적 생존율과 재발이 없는 생존률은 각각 44%와 32%였으며 인터페론 투여 유무에 따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질환의 중증도, 연령, 성별에 대해 비교했을 때에도 동일한 결과가 유지됐다.
한편 남성이며 임파절로 암이 전이됐을수록 전반적 생존가능성이 낮았으나 연령은 큰 영향을 미치는 않았다.
인터페론과 관련된 독성은 전반적으로 낮았지만 50명의 환자 독성으로 인해 치료를 중단했다.
핸콕 박사는 여러 임상연구에서 고용량 인터페론은 흑색종 재발을 예방한다고 나타났지만 전반적 생존기간 연장에 도움을 주는지에 대한 증거는 불분명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