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학 세계화 첫발걸음…자매결연·우호관계 수립
서울시한의사회가 지난 2일 열린 ICOM(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에서 타이페이 중의사공회와 전통의학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맺었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시한의사회에 따르면 양측은 의료제도와 학술 및 임상정보 교류를 통해 전통의학 발전 및 보건의료증진을 도모하고 지역 내 대학 및 병원 등 관련 단체와의 자매결연과 우호관계 수립에 협력키로 서명했다.
이날 교류협력식에서 김정곤 서울특별시한의사회장은 "14차 ICOM대회의 최대성과 중 하나는 이번 교류협력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서양의학의 한계를 극복하고 동양의학의 우수성을 세계만방에 알리는데 훌륭한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진조종 타이페이중의사공회 이사장은 "이미 1972년에 서울특별시한의사회와 타이페이중의사공회간에 자매결연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교류협력은 친분도모를 뛰어넘어 실제적인 윈-윈관계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서울시한의사회에 따르면 양측은 의료제도와 학술 및 임상정보 교류를 통해 전통의학 발전 및 보건의료증진을 도모하고 지역 내 대학 및 병원 등 관련 단체와의 자매결연과 우호관계 수립에 협력키로 서명했다.
이날 교류협력식에서 김정곤 서울특별시한의사회장은 "14차 ICOM대회의 최대성과 중 하나는 이번 교류협력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서양의학의 한계를 극복하고 동양의학의 우수성을 세계만방에 알리는데 훌륭한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진조종 타이페이중의사공회 이사장은 "이미 1972년에 서울특별시한의사회와 타이페이중의사공회간에 자매결연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교류협력은 친분도모를 뛰어넘어 실제적인 윈-윈관계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