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사회가 최근 열린 회원 연수교육에서 성명서를 채택, 각당 대선후보가 올바른 보건의료 정책을 세워줄 것을 촉구했다.

전북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금까지 잘못된 보건의료정책으로 국민건강이 위기상황에 처했다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 각 정당 및 대선후보는 올바른 정책을 세워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북의사회는 ▲과감한 재정투자 ▲건강보험재정 확충하고 본인부담금 최소화할 것 ▲건강보험 재정파탄의 원인 규명하고 의약분업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실시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즉각 중지 ▲건강보험공단 조직 축소 및 보건의료부분 투자 합리적 개선으로 건강보험료 인상요인 최소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울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