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의료원장 이원로)은 오는 12일 마드리 실내악단을 초청, 환자사랑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드리 실내악단을 창단한 고 박민종 선생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만성신부전환자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유산을 남겼고, 제자들은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에 육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를 계기로 백병원과 마드리 실내악단의 특별한 인연이 시작되었고 이 성금으로 일산백병원은 신장이식수술이 꼭 필요하나 경제적인 어려움을 수술하지 못하는 환자들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는 특히 마드리 실내악단이 기탁한 성금으로 지원받아 수술 받은 환자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마드리 실내악단은 신장병을 앓고 있던 한 여성 음악가를 위해 20여명의 여성 연주자들이 모여 창단했으며, 우리나라 실내악 음악의 활성화를 위하여 20여년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마드리 실내악단을 창단한 고 박민종 선생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만성신부전환자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유산을 남겼고, 제자들은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에 육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를 계기로 백병원과 마드리 실내악단의 특별한 인연이 시작되었고 이 성금으로 일산백병원은 신장이식수술이 꼭 필요하나 경제적인 어려움을 수술하지 못하는 환자들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는 특히 마드리 실내악단이 기탁한 성금으로 지원받아 수술 받은 환자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마드리 실내악단은 신장병을 앓고 있던 한 여성 음악가를 위해 20여명의 여성 연주자들이 모여 창단했으며, 우리나라 실내악 음악의 활성화를 위하여 20여년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