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위원도 다수 재출마…차흥봉·유시민·이재용 '눈길'
오는 4월 9일 실시되는 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의료계 인사들의 행보가 바빠지고 있다.
3일 현재 18대 총선출마를 공식 선언한 의·약사는 총 20명. 여기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및 보건관련 정관계 인사들을 포함할 경우 그 수는 40여명으로 늘어난다.
일단 정계에서는 신 의원을 비롯해 현 국회 보건복지위원 15명이, 의료계에서는 김철수 병협회장 등이 총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또 행정관료 출신으로는 차흥봉, 김근태, 유시민 전 복지부장관 및 이재용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등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의사출신= 신상진 의원 재선도전…김철수 회장 "재도전"
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의사출신 인사들은 현직국회의원인 신상진(51·한나라당) 의원을 비롯해 총 9명이다.
일단 신 의원은 지역구인 성남중원에서 재선에 도전할 예정. 아울러 같은 당 안홍준(56)은 경남 마산을에서, 정의화(60) 의원은 부산 중동구에서 각각 재선과 4선에 도전한다.
또 의료계에서는 김철수(63·한나라) 병협회장이 지난 17대에 이어 다시한번 출사표를 던졌다. 김 회장은 서울 관악을에서 이해찬 의원과 표대결을 벌인다.
이 밖에 3일 현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의사출신 인사로는 △부산시의사회 정근(46·한나라·부산 진갑) 부회장 △장구락(48·한나라·부산 사하갑) △신동근(46·대통합민주신당·인천 서·강화을) △정재훈(50·통합신당·광주 남) △오형근(46·민주당·광주 북갑)씨 등이 있다.
△기타 직역= 문희·장복심 의원 등 치·한·약계 인사 11명 출사표
기타 직역에서는 일단 약사출신으로 현직 국회의원인 문희, 장복심, 김선미 의원이 재선의 꿈을 안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선미(46·참주인연합) 의원은 경기 안성지역 예비후보등록을 마쳤으며, 비례대표 출신 문희(71·한나라당) 의원과 장복심(61·통합신당) 의원은 각각 서울 금천구와 전남 순천에서 첫번째 지역구 선거에 도전한다.
이 밖에 경남도약사회 박무용(51) 전회장은 통합신당 당적으로 경남 창원을 지역에 출사표를 던졌으며, 이철희(57) 약사는 한나라당 당적으로 부산진갑 지역에 출마해 정근 부회장과의 맞대결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치과의사 출신으로는 현 통합신당 의원인 김춘진(55)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전북 고창·부안에 나선 것을 비롯해 △임성락(45·통합신당·서울 중랑갑) △박승오(64·한나라·경기 군포) △손창원(44·한나라·충남 당진)씨 등이 예비등록을 마쳤다.
또 한의사 출신으로는 대전시한의사협회 최창우(44·한나라) 회장과 윤석용(56·한나라)씨 등이 각각 대전 동, 서울 강동을 지역에 도전장을 던졌다.
△정계= 국회 보건복지위원 12명 총선 '도전장'
한편 앞서 언급한 문희, 장복심, 김춘진 의원 등 현 국회 보건복지위원 20명 가운데 12명이 3일 현재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먼저 한나라당 의원 가운데는 복지위 간사를 맡고 있는 김충환(53) 의원이 대구 달서구에 출사표를 낸 데 이어 정형근(62), 전재희(58) 의원이 각각 북·강서갑, 경기 광명을 지역선거에 나선다.
통합신당에서는 복지위원장인 김태홍(65) 광주 북을, 간사인 강기정(44)가 광주 북갑지역에 예비등록을 끝냈다. 또 노웅래(50), 이기우(41), 장경수(48), 백원우(42), 양승조(48) 등도 각각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이 밖에 현재까지 예비후보등록을 하지 않았지만 고경화 의원과 안명옥 의원도 각각 지역선거를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료출신= 차흥봉·김근태·유시민 전 장관-이재용 이사장 후보등록
마지막으로 관료출신으로는 차흥봉, 김근태, 유시민 전 장관과 현직에 있는 건강보험공단 이재용 이사장이 지역구 정벌에 나선다.
차흥봉(65) 전 장관은 한나라당 당적으로 경북 군위·의성·청송 지역에 도전할 예정. 이어 김근태(60), 유시민(48) 전 장관은 통합신당 인사로 각각 서울 도봉갑·대구 수성을 지역에 출마한다.
이 밖에 치과의사 출신이기도 한 이재용(52) 이사장은 대구 중·남 지역에 도전장을 던졌다.
3일 현재 18대 총선출마를 공식 선언한 의·약사는 총 20명. 여기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및 보건관련 정관계 인사들을 포함할 경우 그 수는 40여명으로 늘어난다.
일단 정계에서는 신 의원을 비롯해 현 국회 보건복지위원 15명이, 의료계에서는 김철수 병협회장 등이 총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또 행정관료 출신으로는 차흥봉, 김근태, 유시민 전 복지부장관 및 이재용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등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의사출신= 신상진 의원 재선도전…김철수 회장 "재도전"
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의사출신 인사들은 현직국회의원인 신상진(51·한나라당) 의원을 비롯해 총 9명이다.
일단 신 의원은 지역구인 성남중원에서 재선에 도전할 예정. 아울러 같은 당 안홍준(56)은 경남 마산을에서, 정의화(60) 의원은 부산 중동구에서 각각 재선과 4선에 도전한다.
또 의료계에서는 김철수(63·한나라) 병협회장이 지난 17대에 이어 다시한번 출사표를 던졌다. 김 회장은 서울 관악을에서 이해찬 의원과 표대결을 벌인다.
이 밖에 3일 현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의사출신 인사로는 △부산시의사회 정근(46·한나라·부산 진갑) 부회장 △장구락(48·한나라·부산 사하갑) △신동근(46·대통합민주신당·인천 서·강화을) △정재훈(50·통합신당·광주 남) △오형근(46·민주당·광주 북갑)씨 등이 있다.
△기타 직역= 문희·장복심 의원 등 치·한·약계 인사 11명 출사표
기타 직역에서는 일단 약사출신으로 현직 국회의원인 문희, 장복심, 김선미 의원이 재선의 꿈을 안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선미(46·참주인연합) 의원은 경기 안성지역 예비후보등록을 마쳤으며, 비례대표 출신 문희(71·한나라당) 의원과 장복심(61·통합신당) 의원은 각각 서울 금천구와 전남 순천에서 첫번째 지역구 선거에 도전한다.
이 밖에 경남도약사회 박무용(51) 전회장은 통합신당 당적으로 경남 창원을 지역에 출사표를 던졌으며, 이철희(57) 약사는 한나라당 당적으로 부산진갑 지역에 출마해 정근 부회장과의 맞대결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치과의사 출신으로는 현 통합신당 의원인 김춘진(55)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전북 고창·부안에 나선 것을 비롯해 △임성락(45·통합신당·서울 중랑갑) △박승오(64·한나라·경기 군포) △손창원(44·한나라·충남 당진)씨 등이 예비등록을 마쳤다.
또 한의사 출신으로는 대전시한의사협회 최창우(44·한나라) 회장과 윤석용(56·한나라)씨 등이 각각 대전 동, 서울 강동을 지역에 도전장을 던졌다.
△정계= 국회 보건복지위원 12명 총선 '도전장'
한편 앞서 언급한 문희, 장복심, 김춘진 의원 등 현 국회 보건복지위원 20명 가운데 12명이 3일 현재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먼저 한나라당 의원 가운데는 복지위 간사를 맡고 있는 김충환(53) 의원이 대구 달서구에 출사표를 낸 데 이어 정형근(62), 전재희(58) 의원이 각각 북·강서갑, 경기 광명을 지역선거에 나선다.
통합신당에서는 복지위원장인 김태홍(65) 광주 북을, 간사인 강기정(44)가 광주 북갑지역에 예비등록을 끝냈다. 또 노웅래(50), 이기우(41), 장경수(48), 백원우(42), 양승조(48) 등도 각각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이 밖에 현재까지 예비후보등록을 하지 않았지만 고경화 의원과 안명옥 의원도 각각 지역선거를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료출신= 차흥봉·김근태·유시민 전 장관-이재용 이사장 후보등록
마지막으로 관료출신으로는 차흥봉, 김근태, 유시민 전 장관과 현직에 있는 건강보험공단 이재용 이사장이 지역구 정벌에 나선다.
차흥봉(65) 전 장관은 한나라당 당적으로 경북 군위·의성·청송 지역에 도전할 예정. 이어 김근태(60), 유시민(48) 전 장관은 통합신당 인사로 각각 서울 도봉갑·대구 수성을 지역에 출마한다.
이 밖에 치과의사 출신이기도 한 이재용(52) 이사장은 대구 중·남 지역에 도전장을 던졌다.